4/22 혁신파크 '피아노 숲'에서 재미난장 전시회가 있었다. 전시 위치는 작년과 조금 바뀌었다. 원두막 근처 반달모양벤치 두개가 마주하고 있는 곳으로~~~ . 벤치 주변에 펜스를 설치하고 그림을 걸었다. 그리고 펜스 앞에는 책상을 놓아서 저널이나 책 등 여러가지 것들을 전시했다. 이번에는 겨울동안 윜샵으로 조이스 힉스의 써니 수채화를 배웠는데 내용과 그림이 전시 주제가 되었다. 그리고 애란샘께서 하시는 인사동의 마음치유학교팀들이 와서 야외수업을 하게되어 더 풍성한 분위기의 전시회가 되었다. 일찍부터 와서 설치해 주신분들.또 중간에 들러 봐 주시러 오신분들.그림 내 주신분들 등 많은 분들의 애씀으로 이루어지는 행사임을 다시 느끼며. 참 고맙고 즐거운 날이었다. 담달은 시민회와 별별곳간의 기초수업 결과울 전시로 할 예정이다.
첫댓글 지난 두 달 동안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또 미흡했는지 고스란히 드러나는 전시였어요. 다시 처음의 마음으로 다잡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