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 살면서 혹은 여행하면서, 미리 계획을 세우기가 어려울 때가 많지요.
특히 아이들이 어릴수록 더 그렇지요.
그날 아침 컨디션이 어떨지, 내 컨디션이 어떨지 장담할 수 없으니까요.
또는 이런 저런 할일이 있어서, 딱히 언제 (예를 들어, 친구 아이들과 수영장을 같이 갈) 시간을 낼 수 있을지 알수가 없구요.
이럴때 쓰는 표현, Play it by ear 라고 해요.
사전에서 찾아보니 이렇게 써있네요.
"You don't have a plan of action, but decide to do as events take shape"
아주 자주 듣는 표현이예요.
이렇게 말 해놓는 경우, 제안했던 계획이 무산되는 경우가 자주 있지요.
키위들이 잘 쓰는 표현이예요, 꼭 기억해두세요~~
첫댓글 유용한 표현이네요^^
뉴질랜드로의 이민은 절대로 이런 식으론 않되죠.
철저히 계획, 준비하는 게 필요하죠.
해도 그만 않해도 그만인 거니까 play it by ear하는 거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