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살기 오신 회원이, 이번 주말엔 저희가 즐겨가는 황가마타 계곡을 같이 가자고 제안하셨어요.
이럴때 정말 저희는 큰 보람을 느낍니다. 오신 가족들이 저희와 engaging할때 !!^^
타우랑가에서 놀러오신 저희 회원 가족은 뭐든 좋다고 하시고...
그래서 같이 황가마타 계곡에 산책을 갔어요.
그리고, 호수가에서 피쉬 앤 칩스를 먹었구요.
They were engaging with us !
큰 마음의 선물을 받고 참 뿌듯한 하루였답니다^^
누군가 만들어놓은 treehut
누군가 산책로에 메어놓은 그네를 차례를 기다려 타는 아이들.
(언덕도 오르고, 활도 쏘고... 많이 했는데 사진을 못찍었네요)
이쁜 자갈이 있는 호수에서 relaxed !
이 루트가 저희가 주말에 자주 즐겨하는 것이랍니다.
이렇게 저희의 일상을 함께 해주신 가족들, 고맙습니다 ^^
첫댓글 저희 아이들이 너무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특히 딸이 너무 좋아했어요^^
계곡따라 산책도 좋았고 넓은 호수에서 놀면서 점심 맛있고 좋은 시간이었어요^^
전 이번에도 다시 느꼈지만 타우포가 딱 제스타일이예요^^
좋았다고 하니 저희도 기분이 좋네요^^
거의 100%인 자연에 둘러쌓인 기분, 기운이 충전되는 걸 느낄 수 있어요.
아이들도 그걸 느끼는 건지 자꾸 가자고 한답니다.
surfer가 아닌 이상 바다는 아이들에게 별 소용은 없죠. 호수는 역시 아이들에게 최고의 휴식처이자 놀이터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