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드닝에서 제가 가장 큰 즐거움을 느끼는 부분, 싹을 틔우는 즐거움을 나누고 싶어서 올립니다.
며칠전 배추씨를 뿌렸답니다.
약 3일만에 나오기 시작했어요.
약 일주일만에 이렇게 싹이 텄어요 ^^
이게 두번째 batch랍니다. 이번꺼는 김장용으로 쓰려고 해요.
이쁘죠 ?
이게 첫번째 batch예요. 이건 타우포 한국 가족들과 나눠먹으려구요 ^^
이건 지난주 아이들이 심은 호박이예요^^
이것도 아이들이 심은 오이씨.
구글사진. 이렇게 생생한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
사진작가의 사진기가 필요하다네요 :)
이것도 구글사진. 고추같아요.
첫댓글 부자시네요^^
ㅋㅋ 이번 가을 수확하는 거 보여드릴께요.
지난밤엔 호박을 집 주변 여기저기 심고 크는 걸 상상하면서 재밌었어요 ㅎㅎ
흥부네 호박 ^^
배추,호박,오이
다 키우고 싶었던 것들이네요^^
잘 크는것 보면 뿌듯하시겠어요
호박은 정말 쉽게 크죠. 호박전은 저희 남편이 젤 좋아하는 한국음식이예요.
깻잎은 싹 틔우기 실패했네요 ㅜㅜ 타우랑가엔 깻잎 모종도 팔지요 ?
@샌디 호박 한국에선 쉽게 키우고 쉽게 먹는데 여긴 좀 비싼 채소중에 하나인것 같아요
깻잎 모종 얻어서 키웠는데 깻잎도 무지 잘 크더라구요
가까이 계시면 모종 드리면 참 좋은데
아쉽네요
@승훈다은맘 그죠, 쥬키니, 한국에선 별로 쳐다보지도 않았는데 여기선 비싸요.
크기도 잘 크는데 왜 비싼지 ㅜㅜ 다 인구가 너무 적은 탓 !!
캣잎, 저도 다시 시도해보렵니다 (친정엄마가 갖다주신 깨가 있거든요)
호박전 먹고 싶네요..
ㅎㅎ 저희 집에 애호박 모종이 남는게 몇개 있는데요, 가져다 키우실래요 ㅎ?
호박전은 제 남편이 젤 좋아하는 한국음식 중 하나랍니다.
이번엔 호박(pumkin)도 많이 키우는데, 저는 호박잎 쌈이 기대가 되네요 ㅎㅎ
이번 여름에 오시면 저희가 호박전 대접할 수 있습니다 ! 엄청 많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