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고려인마을에 치과 의료장비를 지원하고 매주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상무수치과 김수관 원장이 지난 8일 의료용 마스크를 고려인광주진료소에
후원했다.
이날 전달 된 마스크는 총 1천장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전염병 감염을 막기 위해 고려인광주진료소를 찾는 고려인동포들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김수관
원장은 “마을공동체인 광주고려인마을에서 코로나19가 발병하지 않고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마스크를 후원하게 됐다” 며 “ 더욱 더 관심을
갖고 의료지원에 앞장 서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김수관 원장은 1989년부터 국내 및 해외 의료봉사를 시작한 후
2007년부터 지역사회를 향한 다양한 장학 후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김수관 원장은 후원자들을 모아 2012년 자평봉사회를
설립했다. 이 후 2014년 봉사회를 사단법인 자평 전환, 이사장을 맡고 있는 김 원장은 고려인마을 지원 사업으로 치과 의료봉사, 장학금기부,
임플란트 지원, 안면기형수술 지원 등을 실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나눔방송: 양나탈리(고려인마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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