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본당은 4월 25일(토) 오전 10시부터 공동체 미사를 재개합니다.
2. 공동체 미사 시 질병관리본부의 생활 방역지침을 따릅니다.
교구와 지구, 본당별 모임과 행사는 별도의 지침이 있을 때까지 지양합니다.
3. 성당 출입 시 타교구와 타본당 교우들은 별도의 인명부에 기재합니다.
성당에 출입하는 모든 교우의 인적사항(이름, 세례명, 전화번호, 본당의 구역·반, 서명)에 대한 인명부를 비치하여 미사 전, 출입구에서 기록합니다.
모든 교우는 마스크 착용을 하고, 발열 검사를 하며, 손 소독을 합니다.
4. 임당동 성당에서는 장궤틀에 한 명씩 자리할 수 있도록 봉사자들이 입구에서, 또는 미사 전에 해설자가 계속 안내합니다. 아울러 타지에서 온 교우들을 위해 뒤편 오른쪽에 따로 자리를 마련합니다. 미사 후에는 교우들이 이용했던 모든 공간을 소독합니다.
5. 봉사자들은 교우들이 성당에 입장하기 전, 발열, 기침, 인후염 등 호흡기 증상 여부 확인 및 최근 2주 사이 해외 여행력이 있는지 확인하고, 전례 참여 가능 여부를 판단하여 안내합니다. 이를 사전에 교우들에게 미리 안내하여 이러한 증상이 있는 교우들이 참석하지 않도록 합니다.
6. 주례자는 복사들을 대동하지 않습니다(특히 어르신 복사와 청소년 복사).
성찬의 전례 때 성합은 뚜껑을 닫은 채로 성체보에 올려 놓고 축성합니다. 성체분배 전, 주례 사제는 제단에서 “그리스도의 몸”을 한 번만 외치고 성체분배 시에는 사제와 성체분배자 모두 침묵 중에 성체를 분배합니다. 양형 영성체와 입으로 하는 영성체는 금지합니다. 미사 중에 교우들은 성가를 함께 부르지 않으며 오르간 반주를 이용합니다.
7. 모든 본당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병 19 대유행 시기의 특별미사를 4월 29일에 교우들과 함께 봉헌합니다. (감염병의 세계적 확산 때 드리는 미사 고유기도문과 독서와 복음).
8. 다음의 교우들은 본당 공동체 미사에 참례하지 않고, 가정에서 춘천교구 주일 대송 방법으로 주일미사 참례 의무를 대신합니다.
- 영유아와 그의 부모, 기저 질환자, 노약자, 연로한 어르신, 청소년, 최근 해외에서
입국 2주 이내인 교우.
- 감염병 확산의 우려로 인한 가족의 반대로 미사 참석이 어려운 교우.
- 코로나19로 인해 미사에 참석하는 것에 심리적으로 큰 부담을 갖는 교우.
9. 미사가 재개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특별히 미사 전에 모든 이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분들의 수고로움을 기억하시고, 지시를 잘 따라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되찾은 신앙의 기쁨을 노래합시다.
임당동 성당 주임신부 고봉연 요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