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병상련
동병상련이란 말이 있다
아파보면 더욱
아픈 사람에게 측은지심이 생긴다
이번 전주교육에 숨은 공로자가
김명희님이다
강직성 척추염으로 고생하다가
천사봉 유미테라피를 만나 도움받고
확신을 갖고 사람들에게 전파하고있다
아파봐서 아픈사람의 심정을 안다
그러다보니 명희님은 생업보다
아픈 사람 봐주는 일로 바쁘다
이번에 전주부안에 오신분들중
명희님의 손길로 온 분들이 많다
신형아님은 손목을 다치고 재활중에
천사봉을 만났다
아직 손목에 철심도 그대로 있고
관리중이지만 그런 아픈 손으로
아픈사람들의 심정을 헤아려
여러분들께 천사봉을 전파하고있다
여수에서 부안까지 따님과 함께 찾아온
박은주님은 첫 체험담에 정말 뭉클했었다
너무 아파 죽고싶었다는 글에..........
아파보지않고는 그 심정을 헤아릴수가 없다.
아직 갈길이 먼 상태인데도
친정어머님, 이모님, 지인들을 향해
손을 뻗힌다
김세라님은 부러진 발을 하고도
아픈 분들을 지나치지못하고
도와주고있다
여기저기 자기자신도 추스리지 못할 것같은
약한 존재였던 회원들이
유미테라피로 모여 세상의 고통에 손을 댄다
아름답다.
뭉클한 감동이 심부를 흔든다
천사봉을 들면
모두가 수호천사가 된다
특히 아팠던 분들의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천사봉 유미테라피가 세상으로 전파되고있다
나는 그저 돗자리만 깔았을뿐인데
자기도 아픈 회원들이 수호천사들이 되어
세상에 전파하고있다
이 것이 진정한 기적이다
이 것이 진정한 아름다움이다
이 것이야말로 지옥같은 이 세상에
작은 천국을 짓는 일이다
가슴이 벅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