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창.윤봉길 의사의 국적은 어디인가?
1) 논리 : 국회에서 일부 여당의원들에 의해 건국절 법률제정이 추진되었으며, 2017년에 나온 국정교과서에 1948년 8월 15일에 대한민국이 수립되었다고 서술하였다. 그렇다면 임시정부는 어느 나라의 임시정부이며, 이봉창 과 윤봉길 의사는 어느 나라 사람인가?
이승만 대통령 당선 선포문과 관보 1호의 연도 표시가 ‘대한민국 30년’이었다. 29년 전인 1919년에 대한민국은 건국되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자료다. 따라서 이봉창, 윤봉길 의사는 대한민국사람이다.
1948년에 건국되었다면 이봉창, 윤봉길 의사의 국적은 일본이 된다. 그렇게 되면 광복 투쟁은 일본 국내에서 벌어진 테러 활동 정도로 의미가 축소된다.
이번 대통령 개헌안에서도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다고 하는데, 그 임시정부는 분명히 대한민국 임시정부다. 그리고 948년이 정식 정부가 수립되었다.
따라서 당연히 대한민국은 1919년에 건국되었고, 주권을 빼앗긴 상태였으므로 '임시정부'를 수립하여 일본이라는 나라에 대해 광복투쟁을 벌였다.
2) 타격활동 : 역사의병대에서는 대통령 개헌안과 관련해서도 공기청원했고, 교과서 오류, 적폐청산으로도 요청했지만, 개인적으로 국회 건국절 법률제정 추진 국회의원 및 국정교과서 편집 교육부, 국사편찬위원회에 질의 및 항의할 필요가 있다. 많은 국민들이 문제로 생각하고 있음을 알리기 위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