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聲明書)
문재인정부 국정운영 5개년계획 100대 국정과제를 환영한다
문재인정부는 7월19일 문재인정부가 향후5년동안 추진할 100대 국정과제를 발표하였다.
19일 "국민이 주인으로 대접받는 국민의 나라, 모든 특권과 반칙, 불공정을 일소하고, 차별과 격차를 해소하는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국정과제 보고대회' 인사말에서 "새 정부는 촛불 혁명의 정신을 이을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오늘 발표하는 국정기획자문위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이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향하는 설계도가 되고 나침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국정기획자문위의 5대 국정목표, 20대 국정전략, 100대 국정과제에는 더 많은 약속이 담겨 있다"며 "매년 말 대통령 주재 국정과제보고회를 열어 꼼꼼하게 점검하고 국민께 보고드리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행 과정도 국민과 함께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또 "정부는 내일과 모레 이틀 동안 국정운영계획을 뒷받침할 새 정부 5년의 국가재정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이제 곧 새 정부 국정운영의 얼개를 완성하고 속도감 있게 실천해 가겠다. 촛불혁명을 통해 국민들이 염원했던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를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약속했다.
우리"한국전쟁전후민간인피학살자 전국유족회"도 문재인정부의국정운영 5개년계획 100대 국정과제를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환영하는바이다.
문재인정부의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100대 국정과제 중 1순위를 ‘적폐 청산’으로 제시했다.
국민이주인인 정부에서 국민의눈높이에맞는 과거사문제해결을 제시하면서 2010년말 이명박정권에서 종료된 진실화해위원회 활동도 내년 상반기중 재개돼 미해결된 과거사 사건을 접수받고 진실규명을위한 조사에들어간다고 밝히고 이를위해 올해 과거사정리기본법 개정을 추진할것이라는 정책을 제시하였다.
이를 우리 "한국전쟁전후민간인피학살자 전국유족회"는 만시지탄이었지만 100대공약중 주무부서인 행장자치부 정책 3위로발표되는것을지켜보고 뜨거운 감정이 용솟음쳐올랐다.
2010년말 이명박정권에의하여 반강제적으로 진실화해위원회는 폐쇄되었고 박근혜는 과거사를 물타기식으로 왜곡하였다.이에 "한국전쟁전후민간인피학살자 전국유족회"는 과거사의복원을 위하여 19대국회에서부터시작된 300여일에 가까운 국회남문앞 1인시위와 제주도마라도부터 시작된 과거사가본법개정을 촉구한 범국민서명운동과 촛불시민혁명봉기에 1차부터23차까지 동참하면서 정권교체의 최선봉에 나섰던피눈물나는 고통을 우리 백만피학살 유족들의 감회를 어찌필설로서 표현할수있으리오
그동안 투쟁의대열에 앞장섰던 전국의 많은 유족들이 오늘 발표를 보지못하고 유명을 달리하였다.가슴이 아프다.
문재인정부의 과거사문제의 해결의지를 우리 백만유족들은 환영하면서 정부의조사에 최선의협력과 노력을다할것이다.
이제 과거사법안의개정의 책임소재는 국회로 공이 넘어갔다.
문재인정부의 과거사해결의지가 확인되었음으로 국회는 중단되었던 과거사법안의개정을 하루빨리 서둘러야할것이다.우리는 19대 국회에서 17여명의 여,야의원들이 과거사법안을 보여주기식,생색내기식 발의를 하고 제대로 심의한번 하지않고 자동폐기처분된일을 기억하고있다.
19대 국회는 유족들에게 여는 야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야는 여에게 책임이있다고 변명하기 일수였고 지금 집권당이된 민주당의 단골메뉴는 정권이교체되어어야 과거사법안을통괴시킬수있다고 발뺌을 하기 일수였다.
2017년5월9일!
촛불시민혁명으로 정권이 교체되었고 여,야도 입장이 바뀌어졌다.그리고 문재인정부도 취임 2개월만에 과거사해결의지를 강력하게 제시하였다.20대 국회에 모든 책임이 맏겨진셈이되었으며 회피할 구실은 막혔다.
20대 국회들어 진선미의원을 비롯한 소병훈.강은희.강석호의원등이 "진실화해기본정리법일부개정안"을 해당상임위원회에 발의하였다.정부의 과거사해결의지가 만천하에 밝혀진이상 국회는 더이상 과거사문제를 정쟁의도구로삼아서는 않될것이다.
이제 국회는 어찌할것인가
국민과 정부에게 답을하여여야할것이다.그답이란 국회의고유의권한인 입법기능을 발휘하여 진실규명에 촛점을 맟춘 과거사법안의 제개정으로 화답하는길뿐이다.우리 백만유족들은 살아숨쉬고 있는한 국회를 지켜보고있을것이다.
국회는 국회다워야한다
이를위해 "한국전쟁전후민간인피학살자전국유족회"는 관련단체와 연대하여 20대국회와 문재인정부의 과거사해결에 대한 청사진에모든 협조와 노력을 디할것이며 다시한번 문재인정부의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과거사해결정책발표를 환영하는바이다.
2017년7월19일
한국전쟁전후민간인피학살자 전국유족회
상임의장 윤호상
첫댓글 피눈물을 흘려야만했던 한국전쟁피학살자유족들의 고통의역사는 국가가 해결해야합니다.문재인정부의 과거사해결방안을 대폭지지환영합니다.이제 국회는 법안으로 답을 유족들에게 제시해야헐것입니다.유족님들 이제부터 시작입니다.마음을 더욱강건하게 다듬고 역사의물줄기에 앞장을 서야합나다.과거사해결의 주역은 국가와 유족입니다.문재인정부화이팅!!!
백만유족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