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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에 평화세계를 창건하기 위해 초종교, 초국가적인 차원에서 모든 국경과 담을 철폐해야 합니다. 더 이상 분단과 분열은 용납될 수 없다는 것이 하늘의 경고입니다. 인종, 문화, 종교와 국가의 벽을 헐어 내고 하나님이 그렇게도 소원해 오신 평화이상세계를 창건하자는 것입니다. 이제 총칼을 녹여 쟁기와 보습을 만들 때입니다.
-문선명 총재 말씀 중에서
세계정세의 축소판인 한반도가 지난 세기 냉전시대의 유물인 남북분단을 끝내고 통일의 새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본 연합은 남북통일운동의 최일선에 동참해 왔습니다. 문선명 한학자 총재님께서 1991년 김일성 주석을 만나 전격적 인 평화회담을 가지신 후 남북정상회담과 이산가족상봉을 시작으로 남북경제협력의 길을 개척하신 기반 위에 세계 평화센터를 평양에 세우고 남북통일과 한반도평화의 새 장을 열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습니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1960년대부터 종교간 화해와 통일을 위한 다양한 종교화합운동을 펼쳐왔습니다. 종교간 차이점보다는 공통점을 찾고 평화로운 세계를 이루기 위해 상호 협력할 수 있도록 초종교초국가평화의회, 세계평화 종교의회, 초교파협의회, 종교청년봉사단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으며 세계경전을 간행하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2003 년부터는 중동평화를 위해 초종교평화대행진을 개최해오고 있습니다.
세계평화를 위해 설립된 UN은 강대국의 이해관계와 정치적 역학관계에 따라 평화세계를 구현하는데 한계가 있는 상 황입니다. 이에 자국 이기주의를 넘어설 수 있는 각국의 종교지도자들로 구성된 상원개념의 평화UN이 창설되었습니 다. 본 연합은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평화세계를 실현하기 위해 평화UN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정치지도자는 물론이고 종교 · 교육 · 문화 등 각계 지도자들을 중심으로 평화대사를 위촉하여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갖추는 평화대사 운동에도 동참하고 있습니다.
본 연합은 하나님이 바라는 나라는 국경이 없는 인류한가족이라는 문선명 한학자 총재님의 비전에 따라 국가와 국가 의 장벽을 철폐하는 국경철폐운동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국경을 초월한 하나의 세계를 만들기 위해 한일해저 터널을 시작으로 배링해협 브릿지터널까지 대륙과 대륙, 대륙과 섬을 연결하는 평화의 가교를 건설하는 사업을 이미 1980년대부터 시작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천주평화연합(UPF)의 주최로 열린 ‘세계평화정상회의(World Summit)’는 문선명 한학자 총재님의 평화비전과 업적을 재조명하며, 각국이 서로 존중하여 대화하고 평화의 길을 모색하며 세계평화를 이루기 위해 연대(連帶)하고자 각계 직능분야에서 평화운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습니다. 문선명 총재님 천주성화식 이후 한학자 총재님께서는 섭리의 박차를 가하시기 위해 매년 전 세계의 각계각층의 정상들과 지도자 및 전문가들을 한자리에 부르시어 인류의 항구적인 평화미래를 위해 이슈들을 논의하고 주요 현안들의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고 계십니다. ‘World Summit 2019’ 에서는 세계평화정상연합 출범/ 제3회 선학평화상 시상식/ 세계평화국회의원연합(IAPP)세계총회/ 세계평화종교인연합(IAPD)세계총회/ 2019 한반도 평화국제컨퍼런스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개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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