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3:24]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
오늘 기도 가운데 하나님께서 천로역정과 같은
긴 이야기 장면을 보여 주셨습니다.
처음 저는 어느 바닷가에 수로가 있는
항구와 같은 장소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한 이야기를 들었는데 아주 오래전 이곳 항구는
수로에서 흘러나오는 더러운 물로
항구는 오염되었고 그 더러움 때문에 물이 탁하여
물고기가 살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그대신 가끔 거대한 문어 한 마리가 찾아오기만 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지금 보니 지금은 물이 많이 깨끗해 졌고
바닥이 훤히 보일 정도로 맑은 항구의 모습이었습니다.
그처럼 예전에 더러움이 흘러나온 수로를 막고
또 바닥을 청소함에 이제는 항구가 깨끗해진 모습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이 항구에 여러 물고기들이 찾아온 모습이었고
항구 부근에 사는 사람들도 물고기가 찾아옴에 기뻐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내가 보니 어떤 한 사람을 보니
그는 그렇게 항구에 찾아온 물고기들 중에
거대한 광어 한 마리가 이 항구에 찾아옴에
그 광어를 친구처럼 대하고 귀하게 키운 모습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그 거대한 광어를 구경하였는데
어마어마한 크기의 광어였습니다.
그런데 내가 그 광어를 보니 얼마나 오래 살았는지
사람처럼 똑똑했고 사람처럼 생각하는 것이었습니다.
아마도 오랜 세월 사람들과 친구하고 살았기에
똑똑해진 모습처럼 보였습니다.
그런데 잠시 후 저는 세상 끝을 보았고
이제 이 항구를 떠나야 한다는 것을 어부들이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 광어와 친했던 어부도 항구에서
떠나려는 모습이었는데 광어를 데려갈 수 없으니
작별인사를 했는데 그 광어도 자신이 갈수 없음에
안타까워하며 그 어부와 작별 인사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이러한 장면을 보면서
오래전 더러운 항구는 종교 개혁 전
더러움에 가득했던 옛 천주교의 모습처럼 느껴졌고
물고기 없이 거대한 문어만 찾아왔듯이
종교개혁 전 온전하지 못했던 신앙인이 거대한 문어처럼 보였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종교개혁으로 교회가 깨끗해진 항구처럼 되었지만
여전히 눈이 돌아간 광어처럼 교회 안에 잘못된 신앙인으로 보였습니다.
그리고 광어와 같이 버려질 사람들이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세상 마지막 때라고 알고 나오는 어부들을 보았는데
어선을 소유한 어부들이 전부 나와
자신의 어선을 끌고 어딘가를 향했는데
신기하게도 그 모든 어선들이 바다가 아닌 뭍으로 나왔는데
그렇게 뭍으로 나오자 배 밑에 바퀴들이 달려 있었고
그렇게 바퀴달린 어선들이 차도를 달리며 어딘가를 향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내가 보니 어떤 어선들은 오토바이처럼 배 밑에 바퀴가 두 개뿐이라서 균형을 잘 잡아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바퀴가 두 개 뿐이라 균형 잡기 어려워했고
얼마 가지 못하고 여기 저기 처박혀 사고가 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오직 네 개의 바퀴로 달리는 어선들만이 그 길을 따라 잘 나아가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러한 가운데 저도 한 어선의 선장으로 어선에 올라탔고
뭍으로 나왔는데 제가 탄 어선은 네 개의 바퀴였고
어선에 탄 일꾼들을 보니 몇 명 되지 않는 적은 수였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적은 수에 작은 어선으로 네 바퀴를 달고 어딘가를 향하였고
우리가 나중에 도착한 곳을 보니 그곳은 ‘선악동’이었습니다.
제가 그렇게 ‘선악동’으로 본 것은 그곳에 전철역? 같은 것이 하나 있었는데
‘선악역’이라고 쓰여 있었기에 ‘선악동’이라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곳에서 높은 빌딩들을 보았는데
그 빌딩들 꼭대기에는 큰 지붕 같은 것들이
처마처럼 펼쳐져 있었는데 그 처마들이 서로 연결된 것처럼
하늘을 뒤덮고 있었고 그 꼭대기 지붕과 같은 것은
무수한 별빛과 같은 조명들이 무수히 달려 있어
반짝 반짝 빛나고 있었고 그러한 빛으로 인하여
밤과 낮이 없었고 늘 화려한 조명 아래에 있는 세상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선악동’에 도착을 하자
저의 죄가 드러났는데 저는 지금까지 살면서
누구를 죽인 적이 없었는데 저에게 살인죄가 있음이 드러났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상하다 내가 누구를 죽였지? 하고
아무리 생각해 보려 했는데 내가 죽인 사람이 누군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죽였는지도 기억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저에게 감동 주시고 알려 주시기를
[마태복음 5:21,22]
옛 사람에게 말한 바 살인하지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이 뜻을 주시며 제가 살인 했음을 알려 주셨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제가 알지 못하는 살인죄가 드러났는데
재판가운데 그 죄가 예수그리스도의 피로 씻겼고 깨끗해 졌음을 알려 주셨습니다.
그것은 늘 제가 하나님 앞에 자복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회개하였기에 씻음을 받은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투명한 병 하나를 보았고
그 병이 깨끗하게 닦이는 장면을 보았는데
하나님께서 이러한 장면을 보여 주시며
제가 살인죄를 저질렀지만 용서함을 받았음을 알려 주셨습니다.
그러함으로 저는 내가 알지 못하는 범죄로 인하여
큰 화를 당할 뻔 하다가 살았다 생각했습니다.
그리고는 내가 살면서 누군가를 향해 분노도, 미워도, 욕도 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곳에서 어떤 건물에 들어갔는데
그곳에서는 어떤 게임을 하고 있었고 저도 참여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내가 보니 그곳에는 많은 여성들이 있었는데
게임을 하는 사람들은 남성들뿐이었습니다.
그렇게 저를 포함한 남성들이 게임에 참여했는데
내가 그 게임을 보니 여자 기숙사? 같은 곳에 들어가
하나의 캐비닛을 선택하고 그 캐비닛에 있는 여성의 옷을
골라 입고 다시 돌아오면 되는 그런 게임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경기가 시작되자 여자 기숙사 같은 곳으로 뛰어 들어갔고
그곳에 있는 하나의 여성 캐비닛을 선택하여 열어 보았습니다.
그러자 그 안에 여성의 옷이 걸려 있었는데
저는 그 여성의 옷으로 갈아입다가
내가 지금 뭐하는 거지? 내가 왜 여성의 옷을 입는 이런 황당한 게임을 왜 해야하지? 하며
옷을 입으면서도 여장을 한 남성으로 사람들 앞에 나선다는 것이 무척 불편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옷을 갈아 입다가 말고
하나님께 제가 왜 여성의 옷을 입어야 하는지 여쭈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저에게 알려 주심이
이처럼 휴거 신부가 되는 일에 남성이 적음을 알려 주셨습니다.
저는 오늘 이러한 긴 천로역정과 같은 장면을 받으며
교회의 역사가 끝나가고 있음과 ‘선악동’과 같이
우리의 모든 선악들이 드러날 마지막 때가 가까웠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곧 있을 휴거에 남성보다 여성이 많을 것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태복음 24:44]
이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곧! 주님이 오실 것입니다.
곧 오실 주님을 맞이함에 광어와 같은 모습은 아닌지?
자신의 교회가 온전하지 못하고 두 바퀴만 달린 어선과 같이
다시 오실 주님도 기다리지 않고 휴거도 모르는 교회는 아닌지 돌아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주님을 만나는 그날 심판 받을 자리에서
많은 죄로 인하여 심판 받는 사람으로 드러나지 않고
축복의 자리에 신부의 모습으로 주님을 만나는 당신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이처럼 우리를 사랑하사 천로역정과 같이
매일 놀라운 뜻을 주시며 우리를 인도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아멘 주 예수님 속히 오시옵소서!
첫댓글 하나님
존 번연에게 천로역정의 모습으로 천국의 길을 보여 주심 같이
우리에게도 놀라운 천로역정의 천국길을 보여 주심에 감사합니다.
오직 하나님 뜻에 천국의 천로역정과 같은 길을 잘 갈수 있게 인도 하여 주옵소서!
주 크신 하나님...
주는 높으시며.
하시는 일들도 높으십니다.
옛적 혼탁한 세상을.
말씀으로 정화시키시고.
타장 마당을 정하사.
정한 자들을 고르시니.
우리가 주 안에서 기뻐합니다.
사람들이 모르는 길들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만남과 헤어짐들은 있으나.
주께 인침심을
받은 자는 복이 있습니다.
비옵나니...
우리에 길들은 천로 역정 같으니.
아름다운 신부로써.
정결하게 갖추어 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