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초 문학상 응모작 접수
캐나다 한국일보 2019, JAN. 30. 민초 문학상 응모작 접수 4월30일 마감...상금 5천 불
우수한 해외동포 작가를 뽑아 격려하는 ‘민초 해외문학상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유식·사진)’가 4월30일(화)까지 응모작을 접수한다.
민초 문학상은 이유식(캘거리) 시인이
사재를 출연해 제정했으며 올해로 12회를 맞는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5천 달러와 상패,
한국 종합 문예지 ‘국제문예’를 통한 등단 기회가
주어진다. 경우에 따라 차상을 추가 선정해 상금 2천 달러를
제공한다. 민초문학상은 3회까지 세계 각국에서 작품을 접수했으나 4회부터 대상국을 매년 변경하고 있다. 올해는 캐나다·미국 동포가 대상이다.
시는 그간 출간된 작품 중 대표 자작시집 및 시 10편,
소설은 현재까지 출간한 대표작 1편과 발표되지 않은 신작
3편(단편의 경우), 수필은 출간된 대표 수필집 1권 및 신작 수필 5편을 제출하면 된다. 30일자 A3면 광고 참조 발표는 8월(잠정), 시상식은 9~11월 사이에 개최될 예정이다. 시상식이 캘거리에서 진행될 경우에는 항공비와 숙박비용 등을 위원회가 부담한다.
문의: (403)606-2618, ysspoet7788@daum.net
윤연주 (edit1@koreatimes.net) 30 Jan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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