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대구시민주간 특별공연 - 뮤지컬 "기적소리"
장소 봉산문화회관 가온홀
기간 2018.02.22 ~ 2018.02.25
-평일(목,금) : 19시30분
-토요일 : 15시, 19시
-일요일 : 15시
- 조기예매할인(1월31일까지예매시) 50%할인
- 일반할인 - 평일 : 20%할인 / 주말 : 10%할인
- 대구시민주간 특별할인 :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30%할인- 학생(초,중,고,대)할인
- 평일 : 40%할인 / 주말 : 35%할인
- 경로할인 - (65세 이상) : 40%할인
- 장애인할인 (1~6급 본인만) : 50%할인
- 단체관람할인(10인이상) : 기획사로 직접문의
VIP석 60,000 원
R석 50,000 원
S석 40,000 원
구 시민들의 가슴을 울리는 뜨거운 감동
대구시민주간 특별공연 뮤지컬<기적소리>
대구시민주간 특별공연으로 뮤지컬<기적소리>가 더욱 보완된 다섯 번째 버전으로 무대에 오른다. 어렵고 힘든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와 개혁을 시도 했던 대구의 역사적 사건과 대구시민정신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본 공연은 오는 22일(목)부터 25일(일)까지 봉산문화회관에서 공연된다.
뮤지컬<기적소리>는 2015년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지역특화문화콘텐츠개발사업’에 선정된 창작뮤지컬이다. 사업 선정 후 국비지원을 통한 일회성 공연으로 끝내지 않고 2015년 12월 초연 후 30회 공연에 1만 1천여 명의 관객을 모으며 지금까지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오케스트라의 등장과 스토리 안무 보강, 무대 디자인 변화 등 더욱 완성도를 높여 관객들을 찾아 간다.
대구의 자랑스러운 역사 ‘국채보상운동’을 소재로 암울한 시대 속에서 당시 민중의 처지를 대변하는 실존 및 가상 인물들이 어우러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그리고 당시 대구의 풍경도 작품에서 만나볼 수 있다. 1905년 경부선 철도 개통식이 열린 대구역, 국채보상운동에 거액의 의연금을 낸 기생 앵무가 있던 경상감영 교방, 극 중 대구군수 박중양이 학생들 앞에서 강연을 한 달성학교 강당, 대구에서 제일 번화했던 북성로 등이 등장 한다.
지난 해 국채보상운동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되어 이번 공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각계각층의 시민뿐만 아니라 학교를 비롯한 지역 여러 기관 및 단체들의 관람과 문의가 쇄도하며 회를 거듭할수록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보내고 있다. 성원에 힘입어 대구시민주간 내에는 대구시민 30%,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 50% 등의 특별 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대구메트로아트센터 정판규 대표는 “뮤지컬<기적소리>가 국민이 나라 빚을 대신 갚기 위해 전 국민적 운동을 펼친,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우수한 시민정신을 보여주는 ‘국채보상운동’을 널리 알리고 계승시키는 지역 대표 콘텐츠로 활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연은 22, 23일 오후 7시 30분, 24일 오후 3시 및 7시, 25일 오후 3시로 모두 5차례 열린다. 관람 문의 053)79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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