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23 <토>서대문50플러스센터
사회: 이민호 시인
해설: 박시우 시인
두 사람 흔적부터....
수고하셨습니다.
김종삼 시 <制作>의 시가 낭송되고
이어서
음악: Sibelius: Symphony no.4 .....
흐른다.
시원한 템포의 리듬이 우리를 어느 깊은 숲으로 인도해 주는 느낌을 받았다.
박시우 시인의 느릿한 해설이 편안하게 음악의 깊이를 알게 도와준다.ㅎㅎ
귀여운 박시인!
음악도 드뷔시의 Arabesqus no.1
시 제목도 <드빗시>
시도 짧고 음악도 짧다.
잔잔한 파도가 이는 물결을 따라 천천히 걸어보자.
자전거를 타고 천변의 달리는 아이들 웃음소리 같은 ....
시<하나쯤>
立地 같다.
금이 가 있던 현실에서 생긴 조각이 난 것들을 모아 놓고 그린다.
........ 중략
음악은 베토벤의 String Quartet no.1
모호하다. 잘 모르겠다. 약간 졸립고 기복이 없는 음악 같다.ㅎㅎ
<난 무식하다네>ㅋ
시<눈시울>
음악: Ravel의 피아노곡 <영문 자판 어려워 생략~~~ㅠ.ㅠ>
시도 음악도 가볍게 초원을 걷는 느낌
편안하고 좋다.
오래오래 걷기....
마지막 시
<책 파는 소녀>
개인적으로 가장 다가오는 시
나를 보는 듯한 소녀가 애잔하고 아름답다.
음악은 드뷔시: Preludes Book 1 no.8
아름다운 음악회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시를 다 올려주고 싶었는데
노트북이 후져서 참 자판 두드리기기 어렵습니다.
죄송합니다.
단체사진 마지막으로 ....수고하셨습니다.박수...짝짝짝!
첫댓글 음악도 시도 모르는데 어디선가 선울타고 소녀가 뛰오들어올 거 같아요
애쓰셨어요~^&^
낯익은 분부터 처음인 분들까지 환하게 다가오네요.
언니가 전해주셔서 인가봐요~^^
수준이 넘 높아보여....
지는 .... ㅎㅎ
은결 찾아와 주어 고마워^^
고맙습니다. ㅎ 사진이 예술입니다. 다음 음악회 때 뵈어요
고맙긴요.
지식인들 틈에서 놀 수 있어
내가 기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