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일번가 맛있는 스테이크집 발견!!로렌스308!!
저는 가끔씩 꼬기가 땡길때가 있더라고요~
임신했을때도 고기가 땡기기도 했지만 출산후에도 좀 체력이 부족하다고 느끼거나
좀 힘들때 고기를 먹어주면 기운이 팡팡 솟아나더라고요
그래서 집 근처에 스테이크 가격도 괜찮고 스파게티도 맛있는곳 없나 찾아보다가
발견한 집이 있어서 포스팅 해보아요~
안양일번가에 스테이크 집은 은근 있긴한데 매번 소고기누린내..........
질긴 고무줄고기에
시달린 후 찾아낸 집이라 너무나 소중한 정보랍니다 ㅠㅠ
로렌스 308은 저녁에 안양일번가 산책겸 돌아다니면
분위기도 예쁘고 테라스 분위기로 맥주한잔 하고싶은 그런 분위기?
여서 눈여겨 봤다가 부부 기념일에 가게 되었지요~
실내 인테리어도 프로방스풍 느낌이 나기도 하고 색감이 이뻐서 여자여자라면
누구나 반할 거 같은 분위기더라고요
저희는 2인세트를 먹었는데 샐러드, 크림스파게티,스파게티 뭐 하나 빠지는거없이
너무나 만족스러웠어요.
샐러드도 깔끔하면서 야채가 싱싱해서 맛의 기대를 높여주는 비주얼과 맛이었지요~
더군다나 처음에 해주시는 불쇼?스러운 예술을 더해주셔서 왠지 비싼 고기를 먹는 기분에
괜히 불맛이 더해진거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나더라고요~
근데 실제로도 불맛이 났어요~
고기도 고무줄고기도, 소고기 누린내도 없었어요~~~
스테이크도 맛있었지만 함께 나온 떡볶이가 느끼함을 없애고 너무 맛있어서 밥을 비벼서 먹었답니다 ㅎ
떡볶이 국물도 국물이지만
다음으로 나온 크림스파게티는 당연히 너무 맛있었고요
스파게티 소스도 진하지만 느끼하지 않음 부드러움이라
남은 소스는 숟가락으로 떠먹을 정도였답니다.!!!!
얼마나 맛있었게요??
다시한번 꼭 가고싶은 집이랍니다.
로렌스 308 가보고 싶은 분들 계실거 같아서 위치랑 올려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