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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한인문인협회 문예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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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가을 그 쓸쓸함에 대하여
화랑21 추천 0 조회 42 16.12.13 07:02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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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6.12.13 07:40

    첫댓글 결국 겨울이 오는 소리를 듣고야 말았네요
    밤새 걸어온 함박눈이 우리집앞에서 쉬고 있어요
    창밖 너머 겨울가지에 걸터앉은 가지의 함박눈의 하얀 웃음은 또 무엇일까
    봄을 부르는 몸짓으로 보기에는 겨울의 터널이 너무 길어 보이네요
    님들 긴 겨울 따스한 깃털속에서 잘들 보내시기를
    하얀눈이 하얀 목련될때까지 감기 조심하세요 그럼 안녕

  • 16.12.14 14:22

    '무관심의 계곡에 불을 지른 연유'가 눈길을 끄는군요. 우리네 사는 것도 늘 가을 같으면 좋겠습니다. 되새기고 비워낼 수 있는 마음의 틈을 내주니, 가을의 '쓸쓸함'은 지극한 배려요 위로겠습니다. 너무 고적해서 선뜻 들어서기가 망설여질 것 같은 사이트인데, 꾸준히 지켜주셔서 고맙습니다.

  • 작성자 16.12.14 15:47

    정성껏 잘 만들어 놓은 문예교실 카페인데 부끄러움을 많이 타시나 봅니다
    열정으로 지도해 주신 선생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토론토에 재능있는 시인님 수필가님들이 이렇게 많은줄 몰랐읍니다
    모두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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