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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티가는길
 
 
 
카페 게시글
한티가는길 후기 &문의 "한티가는길" 순례 23일만에 후기를 올립니다.
민필립 추천 2 조회 148 16.10.24 10:05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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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한편의 재미난 소설속에 푸욱 빠진듯 정신없이 글을 읽었습니다.
    저는 신나무골 성지에서 "요셉"이라는 분께 창평지 숲속호수마을을 안내했던 칠곡군 직원입니다.
    차림새가 전문가들인것 같아서 늦은 시간에도 산을 넘어갈 수 있을것 같아서 안내를 드렸는데...죄송합니다...
    많이 힘들게 했네요..
    그러나 덕분에 성모님을 애타게 찾았던 산길에서의 깜깜한 그 밤을 영원히 잊을 수가 없을 것 같다하시니..
    그 또한 하느님의 뜻이겠네요..
    지금은 그때보다 안내판도 가파른 길들도 그리고 도로길들도 조금씩 개선되어 가고 있습니다.
    담에 찾아 주시면 조금 더 나은 한티가는길이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감동적인 글...고맙습니다.

  • 작성자 16.10.24 11:29

    감사합니다. 그분이 산티아고길을 2번다녀오신 요셉형입니다. 일흔셋 되셨지요.
    무엇보다도 창평지숙소를 안내해 주셔서 고맙다는 인사를 전합니다. 졸필을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16.10.25 10:02

    1박2일의 순례여정 형제님의 후기를 읽으면서 저도 다시 한 번 더 걷는 듯한 느낌 받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던 구간을 꼽으라면 금락정에서 여부재가는 길입니다.
    주님을 찬미하지 않을 수 없고 그 길을 만들어주신 분들에 대한 고마움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는 길이지요.
    기회가 되면 꼭 다시 가고 싶은 길입니다.
    전 아래 28번에 후기를 적었는데 형제님이 순례하시면서 찍은 사진이 함께였다면 더 실감났으리라....
    머리부터 발끝까지 빗물이 뚝뚝...ㅋㅋㅋ수고 많으셨습니다.

  • 16.10.25 11:21

    은총의 순례후기 잘 읽었습니다. 주님도 굿, 주님도 굿... ㅎㅎ

  • 16.10.25 13:59

    필립보 형제님. 재미있는 장문의 후기 드뎌 올려주셨네요.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16.10.25 14:40

    감사합니다. 오늘 여기는 가을비가 옵니다. 비만 오면 한티길이 생각납니다. ㅎㅎ

  • 16.10.25 16:50

    후기 넘 재미나게 잘 읽었습니다.
    리본 발견 ! 발견!
    후기 읽어 내려가면서 웃는다고 배곱 빠진 줄 알았습니다.
    10월 24일 한티가는 길 8명 완주했습니다.
    감사하게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16.10.25 23:35

    재미나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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