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키워드로 보는 2016 강원정가 (2)최순실 게이트_강원일보
올림픽까지 쥐락펴락 … 현안 줄줄이 차질
키워드로 보는 2016 강원정가
`최순실 게이트'는 올 한 해 대한민국을 휩쓴 초대형 정치 스캔들이었다. 박근혜 대통령과 친밀한 관계를 맺어온 최순실씨 일가가 국정을 농단한 정황이 속속 드러나면서 전 국민의 공분을 샀다. 특히 2018평창동계올림픽에 최씨 일가가 개입했다는 의혹은 도민들이 박 대통령을 등지는 결정적 계기가 됐다.
■기사원문: http://www.kwnews.co.kr/nview.asp?s=101&aid=216121900093
2.설악권대책위, 문화재위 설악산케이블카 심의부결 촉구_연합뉴스
강원 설악권주민들로 구성된 설악산오색케이블반대설악권주민대책위(이하 설악권대책위)는 20일 성명을 내고 양양군이 추진 중인 설악산오색케이블카에 대한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부결을 촉구했다.
설악권대책위는 성명에서 "2012년과 2013년 두 차례에 걸쳐 부결되었던 설악산오색케이블카사업이 '평창올림픽에 맞춰 설악산 케이블카를 추진하라'는 박근혜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다"며 "산지 난개발의 첫 번째 신호탄인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을 추진한 박대통령과 그 뒤에는 최순실을 비롯한 환경 농단 세력들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 기사원문: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2/20/0200000000AKR20161220101700062.HTML?input=1195m
3.“문화재위원회, 설악산 케이블카 사업 부결하라”_현대불교신문
불교시민사회단체 26곳이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 부결을 촉구하고 나섰다.불교환경연대 등 26개 단체(이하 26개 불교단체)는 12월 19일 ‘문화재위원회의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 부결을 촉구한다’는 제하의 성명문을 통해 “박근혜 정부 들어 산지관광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산으로 간 4대강 사업으로 일컬어진 이 산지개발사업의 여파로 전국 명산이 케이블카 공사로 파헤쳐질 위기에 놓였다”며 “26개 불교단체는 설악산 케이블카 설치가 불교의 생명존중사상에 맞지 않음을 밝히고 사업 철회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 기사원문: http://www.hyunbu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89767
4.2016년 환경TV가 뽑은 10대 환경뉴스는?_환경TV
올해는 그 어느때보다 환경관련 사건사고가 정신없이 이어졌던 한 해였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문제가 됐던 가습기살균제 사태로 인해 화학물질 전반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살생물제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됐고,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문제는 미세먼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으로 이어지는 등 환경에 대한 범주가 생활 속 안전문제로 확대됐다.
탄핵과 최순실 게이트로 시끄러운 연말이지만, 국내 유일의 환경전문채널 환경TV가 잊어선 안될 주요 환경뉴스 10가지를 테마별로 선정해봤다.
◇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환경영향평가서 '유령보고서' 논란
지난해부터 환경훼손과 최순실 개입 의혹으로 반대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의 환경영향평가서가 현지조사 증빙누락과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기록 등 조작 의혹이 제기됐다.
■ 기사원문: http://www.greenpostkorea.co.kr/news/article.html?no=70868
5. 설악산오색케이블카 첫 삽 뜨기도 전에 악재로 '만신창이'_연합뉴스
환경단체, 오는 28일 문화재위원회 심의에 주목
강원 양양군이 숙원 사업으로 추진 중인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사업이 첫 삽도 뜨기 전에 각종 악재로 만신창이가 되고 있다.일부에서는 이러다가 사업추진 자체가 어려워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양양군이 추진해온 설악산 오색케이블카는 서면 오색리 466번지와 산 위 끝청(해발 1천480m)을 잇는 노선으로 총 길이는 3.5㎞이다.
당시 환경부는 양양군이 당초 제출한 사업 원안 가운데 정상부 탐방로 회피대책 강화방안 강구와 산양 문제 추가조사 및 멸종위기종 보호 대책 수립, 시설 안전대책 보완(지주 사이의 거리, 풍속 영향 등 7가지 부분을 보완할 것을 전제로 사업안을 가결·승인했다.
■ 기사원문: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2/20/0200000000AKR20161220137200062.HTML?input=1195m
6.[사진] "박근혜가 추진한 반환경정책 폐기하라"_오마이뉴스
가습기살균제참사네트워크와 설악산국립공원지키기 국민행동 그리고 핵없는사회를위한공동행동 등 5개 환경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은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즉각퇴진, 반환경정책 폐기"를 촉구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은 선출되지도 임명되지도 않은 최순실 등의 비선조직을 통해 헌정을 유린하고 국정을 농단한 주범이지만 박 대통령은 여전히 자신의 모든 범죄사실을 부인하면서 청와대에 머물러 있다"고 비난하고 "헌법재판소 나서서 조속히 탄핵 인용결정을 내려 대한민국을 정상국가로 되돌려 놓아야 한다"고 주장헀다
■ 기사원문: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72513
7. 녹색연합·녹색사회연구소 「2016년 10대 환경뉴스」선정 _설악산케이블카 포함
녹색연합과 녹색사회연구소는 2016년 10대 환경뉴스를 선정했다. 10대 환경뉴스는 올해 제기된 환경이슈들을 중심으로 뉴스의 상징성과 언론 보도의 빈도수, 사회적 파장 등을 우선 고려했다. 그리고 국내‧외 환경정책에 미친 영향과 미래 발전과제를 내포한 사안을 기준으로 한국환경보고서(녹색사회연구소 집필) 편집위원회(언론인, 학계, 시민사회인사 등으로 구성)에서 검토하고 선정하는 과정을 거쳤다.
「2016년 10대 환경뉴스」는 우리가 지향해야 할 2017년 환경정책의 기준으로 삼을만하다. 어긋나고 비뚤어진 환경정책은 마땅히 청산대상으로 삼아야하고, 시급하게 풀어야 할 환경과제는 조속히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
■ 기사원문: http://www.greenkorea.org/?p=56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