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그대로" 함께 외쳐요! 9월 27일, 문화재위원회에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 부결을 촉구하는 집중일정을 진행합니다. ○ 지난 6월 중앙행정심판위원회가 ‘설악산에서 케이블카는 불가하다는 문화재위원회의 결정은 잘못되었다’는 행정심판 결정을 내린 이후,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이 재추진되고 있습니다. ○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은 문화재청 독립기구인 문화재위원회에 심의와 결정권한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재청은 이를 무시하고 재심의 가부를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게 유권해석을 요청하거나, 문화재청의 독자적인 조건부 동의처분을 운운하는 등 모호하고 비상식적인 행보를 이어왔습니다. 최근에는 별도의 검토위원회를 구성하여 문화재위원회의 재심의 여부를 판단하는 과정을 다시 거쳐왔습니다. 수 많은 논란 가운데 검토위원회가 종료되었고, 9월 27일 개최되는 문화재위원회에서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안건(케이블카 사업에 따른 문화재현상변경심의)이 상정되기로 최종결정되었습니다. ○ 작년 12월 전문적인 검토에 따른 문화재위원회의 결정을 문화재위원회 스스로가 번복할 수는 없습니다.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은 즉각 부결되어야 마땅합니다. " 설악산 그대로! 설악산 케이블카 반대! 설악산 케이블카는 즉각 취소!" 라고 문화재위원회 당일에 많은 분들과 함께 외치고자 합니다.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의 즉각 부결을 촉구하는 집중일정을 아래와 같이 진행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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