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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3.3 사순 제1주간 화요일 (새벽미사) 미사지향 연미사: 이윤숙사비나, 임양길요아킴, 김준철베드로, 이형재아오스팅, 현옥순루시아 생미사: 요안나요양원발전, 박준학과 심일종 입교를 위해 말씀요점 이사야서(55, 11)“ 내 입에서 나가는 나의 말도, 나에게 헛되이 돌아오지 않고, 반드시 내가 뜻하는 바를 이루며, 내가 내린 사명을 완수하고야 만다.” 시편34“ 가련한 이 부르짖자 주님이 들으시어 그 모든 공경에서 구원해 주셨네” 마태오(6,7-8)“너희는 기도할 때에 다른 민족 사람들처럼 빈말을 되풀이 하지 마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해야 들어 주시는 줄로 생각한다. 그러니 그들을 닮지 마라. 너희 아버지께서는 너희가 청하기도 전에 무엇이 필요한지 알고 계신다.” 시편 19“주님, 당신 말씀은 영이며 생명이시옵니다.” 마태 37 “주님, 저희가 언제 주님께서 굶주리신 것을 보고 먹을 것을 드렸고,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실 것을 드렸습니까?...” (25,37)“너희가 내 형제들인 이 가장 작은 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해 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 것이다.”(25,40) 강론 오늘 복음은 기도에 관한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기도를 하고 삽니다. 기도하지 않고 산다면 머지 않아 냉담자가 되겠지요? 최고의 기도는 무엇일까요? 미사와 묵주기도 입니다. 이 둘중 하나만이라도 꾸준히 하면 그는 좋은 신앙의 길로 들어 설 것입니다. 그런데 기도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마도 기도를 어떻게하나? 하고 물어보면 선뜻 대답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소위 기도의 대가라고 하는 사람조차도!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무엇보다도 기도의 대상이 하느님 아버지라는 것입니다. 아버지와 자식간에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친근한 신뢰라고 하겠습니다. 다시말하면 우리가 어떤 표현, 방식으로 주님께 나아가든지 “신뢰와 사랑” 을 갖고 하면 그것으로 족하다고 하겠습니다. 옛날에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말이 있는데 그것은 마음에 하늘도 감동한다는 것이아닌가요? 그러한 마음으로 기도한다면 하늘 아버지께서는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실 것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함께 건강한 날 되십시오! (우장산성당 주임 김석원신부) 1. 10시 미사지향은 이종화프란치스코신부님께서 미사봉헌하고 계십니다. 2. 미사를 봉헌하실 분은 사무실로 접수하시면 됩니다. 3. 성전과 성체조배실은 열려 있으니 기도하실 분은 오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