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도 活氣차고 幸福한 하루 되십시오" ♣
* '19년 7월 20일.06:00 산 행 장 소 | [<소요산><587m>] | 소재지 |
경기도 동두천시
| 회 비 | \25,000원
| 출발장소 출발일시 | "강서구청 뒤,우리은행 앞" 2019년7월 20일,06:00 |
◈,소요산은 서화담 양봉래와 매월당이 자주 소요하였다하여 소요산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소요산은 규모는 작지만 산세가 특이하다. 웅장하지는 않지만 아기자기한 골짜기를 가지고 있으며 또한 오랜 세월의 풍화를 겪은 기암괴석이 단풍과 어우러지고 곳곳에 폭포와 암자가 있어 더욱 절경을 이루는 산이다. 원효대사가 이 절을 창건하면서 이곳에서 수도하고 있었는데, 요석공주가 매일 아침 자녁으로 설총을 데리고 지금의 일주문 부근에 와서는 대사가 수도하는곳을 향해 삼배 절을 시키며 설총이 공부에 전념하게 하였다는 것이다. ○ 자재암은 신라 선덕여왕 14년에 원효대사가 창건한 고찰로 조선 세조 10년에 간행된 반야바라밀다 심경약소 언해본이 완벽하게 발견되어 보물 1211호로 지정되어 보관되어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던 혼란한 시기에 생존하였던 원효(元曉 617 -686)는 의상과 더불어 당나라에 유학하려 두차례
(34세, 650년 및 45세, 661년)나 시도하였으나 자신의 마음밖에 따로 법이 없음을 깨닫고 혼자 되돌아와 보편적 인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왕성한 저술,선교활동을 펴,그 사변력, 통찰력과 문장력에 대한 명성이 항간에 자자하였다. 그는 광대들이나 쓰는 무애박을 치고, 무애가를 부르며, 무애춤을 추며, 광대, 백정, 기생, 시정잡배, 몽매하고 늙은사람들 사이를 방방곡곡 떠돌며 춤추고 노래하며 술마시고 거문고를 켜며 무수한 대중에게 불법을 전하였다. 코흘리개 아이까지도 부처에 대해 알게 되었다. 김춘추의 둘째누이인 요석공주(瑤石公主)는 첫남편을 백제전투에서 잃고 홀로 되었는데 불심이 깊었던 공주는 인격이 고매하고 화랑시절 백제전투에도 참가했던 원효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삼국유사에 의하면 원효는 667년 문무왕 7년경(51세) 부왕인 태종 무열왕의 과부공주인 요석과 만나 얼마후 설총을 낳고 이후 스스로 소성거사(小性居士, 小姓居士)라 하며 무애의 보살행을 행하였다 한다. 결혼전 원효는 거리에서 다음과 같이 외쳤다고 한다. "누가 자루빠진 도끼를 주겠는가? 내가 하늘을 떠받칠 기둥을 깎으리라." 이를 귀부인을 얻어 어진 아들을 낳고 싶다는 원효의 결혼에의 관심으로 보는 견해도 많지만, 새 시대의 지평을 열어보이리라는 사상사의 선언으로 보는 견해가 더 우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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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얼렁얼렁 신청하세여...조은 산이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