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인강생이고, 경남상담입니다. 교수님은 제 얼굴도 이름도 모르시겠지만 감사인사드리러 방문했어요~^^
제작년에 교육학 쉽게 나왔던 해에도 12점에 불과했는데..ㅠㅠ 떨어지고나서 심각하게 교육학에 대해 고민하다가 교수님 강의를 알게됬어요. 서점에서 교수님 기본서 보고 맘에 들어서 강의수강했어요~
모든 강의를 다 듣지 못했지만, 교수님 기본서랑 이론강의 바탕으로 열심히 반복해서 외우고.. 하반기는 모의고사 강의 들으며 시험직전까지 시간재며 풀었어요~
개념이 잘정리된 교재나 구조화된 수업, 중간중간 넣어주신 청킹도 도움이 많이 됬어요~
엄청 좋은점수는 아니지만 교육학 16.67점 받았어요. 작년에 비하면 너무 감사한 점수예요.
좋은 수업으로 이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 늘 건강하시고 기쁜일만 있으시길 바랄게요~
첫댓글 쌤, 축하드립니다. 교육학 점수가 많이 향상되었네요.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전년도와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승리하신 거네요. 인강으로 공부할 때 보통 나태해지게 마련인데, 마지막 모고 때는 시간 재며 풀었다는 것에서 쌤의 열정과 의지를 읽을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공부하느라 고생 많이 하셨을텐데 이제 여유를 누리시며 행복을 가꾸시길 바랄게요. 쌤은 훌륭한 선생님이 되실 거라 믿습니다. 이제 어엿한 교사로서 교단에서도 즐거운 생활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쌤, 합격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