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감사합니다😁
제가 합격한 것은 오롯이 교육학 19점 받은 것 덕분이라는 생각에 교수님께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저는 초수 14점 -> 재수 19점으로 교육학점수가 5점이나 껑충 뛰었어요!!
초수때는 7개월정도 공부했어요!
제 강점은 글쓰는 일을 오랫동안 해온 점,
제 약점은 한국사 자격도 없고, 전공&교육학 모두 백지상태, 육아병행해야한다는 점이었어요!!
그래서 나름 학습전략을 세운 것이 교육학은 타강사 3-4월 강의만 듣고 혼자 외워 시험 보는것!! (시간절약 & 전공집중 위해)
그결과 재동반문도 몰랐구, 14점 맞았어요😢
그래도!! 1차는 붙었는데, 서울은 면접에서도 교육학 지식을 물으니 아는게 없어 대답할 수 없었어요😭
면접에서 탈락 후 제 약점은 교육학이라는 생각이 확실했구, 초수때도 안했던 교육학 1년 패키지를 결제했어요!!
그렇게 교수님을 만난 것이 제 합격의 가장 큰 전략이었습니다!!😍
2월 중순부터 6월까지는 1-6월 강의를
그냥 듣기만 했어요!!
7-8월부터 처음으로 강의듣고 복습하며 암기했어요.
9월부터는 1주 완성으로, 5일은 전범위 돌리고, 1일은 모고시험 & 강의듣기, 1일은 휴식하기!!
이렇게 1주를 공부로 채워나갔어요!!
( 재수라서 가능한 스케쥴입니다!! )
수업 중간중간 교수님의 온기를 느끼며 지치지않고 공부할 수 있었어요!!
좋은 선생님❤ 될게요!! 감사합니다😃
p.s) 면접 특강날, 쉬는시간에 엘레베이터에서 19점 맞았다고 감사인사 드렸던 여학생이에요!! 기억하실지 모르겠어요^^
첫댓글 축하드립니다!!
쌤, 정말 축하드리며 또 감사드립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말씀 나누셨던 쌤이네요. 육아맘에 없는 시간 쪼개서 상당히 규칙적으로 공부하셨네요. 좋은 성적으로 합격하셔서 정말 기쁩니다. 그동안 공부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을텐데 참 대견하게도 잘 성취하셨습니다. 쌤의 그간의 노력과 의지가 결국 합격이라는 큰 보상으로 받으신 것 같습니다. 이제 교단에서 학생들을 잘 이끌어 주시는 훌륭한 선생님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리며, 쌤께 늘 사랑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