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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 이 시기에는 타 교육학 교수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교육학을 전혀 모르던 상태였어서, 이해위주로 강의를 들었었고 복습하며 노트정리를 1회 하였었습니다. 노트정리를 하면서 제가 구조화와 외울내용으로 짧게 정리를 잘 못한다는 점을 깨달았고, 당시 구조화를 잘해주시고 자료가 좋다는 평이 많았던 권지수선생님으로 변경하기로 맘을 먹게되었습니다. |
3-4월 | 권지수선생님의 심화이론반 직강을 나왔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이론서에 강조하시는 내용은 형광펜으로 표시해가며 키워드 or 외울 부분을 표시해 나갔습니다. 또한 기출, 강조하시는 이론들에는 스티커를 붙여서 따로 표시하였습니다. 복습을 할 때 이론서와 비교해가며 단권화를 '키워드쏙쏙' 프린트로 만들어 나갔습니다. 이론서에 표시해 둔대로 다양한 색상의 형광펜과 스티커로 중요점 표시와 키워드표시를 하였습니다. 이 작업은 3-4월에 대부분 끝냈고 이 후로는 11월까지 보완만 했습니다. 또한 직강 후에 강의실에 남아서 5시경 시작되는 교수님과 함께하는 구두테스트는 직접참여는 몇번하지 않았고 대부분 1-2조 정도 진행하는 것을 주변에서 들으면서 그날 배운내용 중 반드시 알고 가야하는 내용을 확인하였습니다. [스터디]: 월요일 아침 7시반-9시에 짝스터디 선생님과 전 주에 진도나간 모든 내용을 암기하여 인출하는 스터디를 했습니다. 교육학은 상반기에 대부분 암기해 놓으시기를 강력 추천드립니다.★ |
5-6월 | 3-4월과 비슷하게 진행하였습니다. 월,화요일 직강 -> 그날 바로 복습 & 키워드쏙쏙 단권화 보완 ( : 이 때부터는 키워드쏙쏙기반의 단권화한 것만 보았습니다.) 매주 월요일 아침 인출스터디 3-4, 5-6월 인출 스터디를 통해 저는 상반기때 주요 교육학 과목의 암기를 대부분 해놓을 수 있었습니다. 이로인해 하반기에 전공에 대한 부담과 압박감이 높아질때 상대적으로 교육학에 대한 부담이 적어서 전공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
7-8월 | 모의고사가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복습을 예습으로 바꿔서 영역별로 예습암기를 하고 직강 참여를 하였습니다. 모의고사 후, 해설과 이론 설명 반복을 해주실때 혹은 직강 바로 후 시간을 이용하여 복습을 빠르게 진행했습니다. 또한, 모범답안과 제답을 비교하여 성찰해 나갔습니다. 이시기는 저에게 교육학슬럼프 기간이었습니다. 3-6월 암기스터디로 어느정도 내용을 알고 있는 것 같은데 구체적으로 인출은 되지 않는 나날들이었습니다. 교수님께서 이럴 때는 다시 처음의 마음을 가지고 꼼꼼하게 외우는 연습을 지속적으로 해야한다는 조언을 주셔서 그 후로 하반기에 이 말을 상기하며 회독을 돌렸던 것 같습니다. 또한 체력이 고갈되기 시작하여 8-9월은 인강으로 전환하여 템포를 조금 늦추고 쉬어가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습니다. 이 때는 스터디를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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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월 | 10월부터는 다시 월, 화 직강을 참여하여 모의고사를 풀면서 텐션을 유지하려 노력하였습니다. 종합모고가 시작되면서 개인적으로 교육학 회독 스케줄을 짜고 회독을 돌렸습니다. 저는 이 시기에 혼자 중얼거리는 구두암기방식으로 4-5회독 하였던 것 같습니다. 하반기는 전공의 압박으로 교육학을 자주 소홀히 하게되며 계획하였던 대로 회독이 안되고 자꾸 미루게 됩니다. 따라서, 교육학을 손에서 놓지 않을 정도의 부담없는 밴드스터디를 진행하였습니다. : 주 4회 공부한 흔적으로 밴드로 올려서 인증하는 스터디입니다. 또한 여러 강사 모의고사를 봐야한다는 불안감이 오게됩니다. 권지수 교수님께서 정 불안하면 1명정도의 타강사 모의고사를 풀어보는것까지 추천해주십니다. 따라서 다른 교육학교수님 강의를 듣고계시던 전공 짝스터디 선생님과 서로 모의고사를 교환하여 키워드정도 써보며 사고의 유연성(?)을 키우려고 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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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알기로 '키워드쏙쏙' 프린트는 '요점쏙쏙'교재와 내용이 비슷한 걸로 알고있습니다.
** 저의 1년 공부에서 교육학 공부시간은 직강, 스터디, 개인공부시간을 다합쳤을 때
상반기에서 하반기로 갈수록 70% -> 20%정도로 줄여나갔던 것 같습니다.
전공에 대한 내용이나 이외 혹시 도움이 필요하신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최대한 답변드리겠습니다.^^
부족한 수기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올 한해 화이팅하시고 내년에는 선생님들의 수기를 남길 수 있게되길 바라겠습니다!
첫댓글 저는 3 4월에 핵심쏙쏙에 교수님 필기랑 중요한 부분들 강조한거 단권화를 하려고 했눈데요! 요점쏙쏙만으로도 충분한가요?!
제가 작년에 느끼기로는 수강생분들이 대체로 핵쏙/키쏙 둘중에 편한것 하나골라서 단권화 하는 것 같았습니다. 모의고사를 보게되면 부연설명 한두줄을 적게되는데 그때 키쏙으로도 부족하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다만 해당이론의 부연설명을 같이 보면서 회독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핵쏙으로 하심이 좋을것같습니다 ^^
@JYOO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34월 강의 듣고 판단해야겠네요! 합격 축하드립니다!!
@뽀노 네에☺ 감사합니다~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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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별 동그라미 스티커는 뭔가요? 의미가 있으까용?
기출/이론진도시 강조내용/영역별모고/종합모고 등 표시와 마지막 11월에 중요도에 따라 별표로 프린트나눠주셨었는데 표시한것입니다^^
@JYOO 아넷 감사합니다 참조할께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기본서라면.. 교육학 상/하 이론서 얘기하시는걸까요?
@따릉 아 저는 3~4월 이론수업할때보았습니다. 저눈 이론서로 수업따라가며 이해하였고 그를 기반으로 키워드쏙쏙을 이용하여 단권화정리하였습니다. 이후 암기 및 회독을 진행했습니다.
축하드려요^^
3~4월강의를 핵쏙으로 들으려고하는데 구성목차가 같을까요? 순서가 바뀌면 찾느라 어려울거같아서요
책들목차는 같았던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올해버전은 잘모르겠으니 해당책들 검색해보심이 어떨까싶습니다^^; 감사합니다
@JYOO 네 올해강의목록이 아직안올라와서 여쭤봤어요 좀더기다려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보건교사 아.작년에 강의목록이랑 책은 대체로 비슷하게 진행되었었습니다. 다만 그때그때 상황에따라 교수님께서 조정하실 때가있어서 진도순서를 정확히 예상하긴 어렵지싶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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