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걸 양비론이라고 할 수 있나? 일단 민주당에 국회파행의 책임이 있다는건 절대 아니고 대치정국에 1차적 책임이 민주당에 있다는것도 동의 안하는데, 요즘 가만보면 민주당의 목표가 뭔지 모르겠음.
국회정상화를 원하는건가? 아니면 다음 총선때까지 대치하다가 괴멸시켜버리겠다는건가? 후자이면 지금 좀 답답해도 지지할 수 있는데, 당장 추경, 민생법안이 급하다면서 사실상 거부권을 행사하고 있는 자한당을 설득하거나, 자한당과 협상하려는 것이 전혀 없이 강대강 대치를 유지하고 있으니...
@대한민국님잘 아시겠지만 자한당 목표는 굉장히 명확해요. 문재인정부 임기중에 어떠한 성과도 못내도록 협치거부하고 법안도 못 통과시키는거죠. 간단하게 패스트트랙 회상해보면 법안을 상정한거지 통과된게 아니죠. 그런데 자한당의 스탠스나 태도는 법안 통과를 독재적으로 한 것처럼 하면서 국회를 흔들고 여론을 선동했죠. 복잡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자한당은 아무것도 안하고 싶은겁니다. 그럼 더민주는 뭘까 생각하면 자한당 제외한 야당과의 협치 그리고 그것을 통해 자한당 압박 이건데. 이번에 야당들 수장들 바뀐거보니 이것도 쉽지 않게 되었죠. 결론 더민주가 뭘 하고 싶어도 못하는 상황. 다음 총선에 자한당 괴멸. 이게 최선 시나리오이죠
@대한민국님맞는 말씀이세요. 대부분 유권자들은 가시적인 성과가 임기내에 발생되기를 바랄꺼에요. 성격급한 한국인 특성에는 더욱 그럴테고요 :) 지난 대선 돌이켜보면 당시 문재인 후보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임기내에 아무것도 못하고 내려올 것 같다고 걱정하던 부류가 있었는데 다행히 국회 필요없이 청와대에서 직접 바꿀수 있는 부분은 눈에 띄게 진행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국회가 정확하게 제 1야당이 놀고 먹으면서 시간보내기 작전을 쓰는 상황에서 청년실업, 부동산 등등 실질적인 사안은 성과내기가 불가능 할 것으로 봅니다. 그래도 문정부에서 거시적으로 북한과 경제협력을 밀어붙이는 것은 긍정적이고 놀라운 전략이라고 생각하고요
첫댓글 한걸레
걸레는 진짜 걸레다
미친놈들 아닌가;
걸레는 먼지라도 닦지
얘네는 그냥 폐기물
일차적책임 5글자로 자유한국당과 동급만들어버리네..
어차피 민생 챙길 생각없음ㅋㅋ
참여정부 이후로 변한게 하나도없네 걸레놈들
이렁게 다 먹히는게 문제
나는 깨끗한 언론이고 너넨 더러운 정치인들이야~
한번 무너진
언론정의는 시궁창에서
똥뚝깐으로 점점 밑으로
한걸레의 운명
입진보 아가리 똥내가 때때로 조중동보다 더 역겨움
거참 실망의 연속이네
역시다 양비론은 개뿔
니들은 답이 없다
저걸 양비론이라고 할 수 있나?
일단 민주당에 국회파행의 책임이 있다는건 절대 아니고 대치정국에 1차적 책임이 민주당에 있다는것도 동의 안하는데,
요즘 가만보면 민주당의 목표가 뭔지 모르겠음.
국회정상화를 원하는건가? 아니면 다음 총선때까지 대치하다가 괴멸시켜버리겠다는건가?
후자이면 지금 좀 답답해도 지지할 수 있는데, 당장 추경, 민생법안이 급하다면서
사실상 거부권을 행사하고 있는 자한당을 설득하거나, 자한당과 협상하려는 것이 전혀 없이 강대강 대치를 유지하고 있으니...
저 논설이 거칠게 보면 양비론이라고도 할 수 있긴한데, 국정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집권여당에게 어떤 행동을 요구하는걸
너도 나쁘고 얘도 나쁘다라는 양비론이라며 탄식할것 까진 아닌것 같음
@대한민국님 잘 아시겠지만 자한당 목표는 굉장히 명확해요. 문재인정부 임기중에 어떠한 성과도 못내도록 협치거부하고 법안도 못 통과시키는거죠. 간단하게 패스트트랙 회상해보면 법안을 상정한거지 통과된게 아니죠. 그런데 자한당의 스탠스나 태도는 법안 통과를 독재적으로 한 것처럼 하면서 국회를 흔들고 여론을 선동했죠. 복잡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자한당은 아무것도 안하고 싶은겁니다. 그럼 더민주는 뭘까 생각하면 자한당 제외한 야당과의 협치 그리고 그것을 통해 자한당 압박 이건데. 이번에 야당들 수장들 바뀐거보니 이것도 쉽지 않게 되었죠. 결론 더민주가 뭘 하고 싶어도 못하는 상황. 다음 총선에 자한당 괴멸. 이게 최선 시나리오이죠
@인천리켈메 네 그래서 저도 차라리 총선때까지 원기옥 모아서 괴멸시켜버리겠다는게 계획이라면 답답하지만 응원할 수도 있는데,
아니 뭐 사실 지금 민주당이고 청와대고 적극적으로 자한당과 협상하겠다고 나오는게 없는거 봐서는 그냥 이게 계획이 맞는것 같긴 해요.
자한당의 말이 대부분 헛소리긴 하지만, 그나마 이해가 되는 말이 있었는데
'문재인정부는 독재자 김정은과는 협상하려하면서 왜 자한당과는 그렇지 않느냐'
근데 이 질문에 대한 답은 본인들이 이미 했죠. '북한은(자한당은) 협상이 통하는 것들이 아니다'
북한과는 달리 국내정치엔 다행히 선거라는 대치상황을 끝낼 수 있는 수단이 있고 민주당 지지자들은 그걸 기대해야겠네요.
@인천리켈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회정상화를 원하고, 당장 민생문제가 달린 사람들 입장에서는 저 사설과 같이 국정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정부와 여당이 적극적인 자세를 취해주길 바라는게 당연하고
사실 이게 교과서적인 모범답안에 가깝다는걸 생각해보면 위 사설과 같은 주장을 하는걸 놓고 양비론이라며 조롱해선 안된다고 생각해요.
어쨌거나 지난 선거를 통해 100여석의 의석을 차지하며 그만큼의 민의를 대변하고 있는 집단이 존재하고 있고, 민주주의라는게 답답할 수도 있지만 당연히 이 같은 상황을 상정한 제도이기도 하고요.
@대한민국님 맞는 말씀이세요. 대부분 유권자들은 가시적인 성과가 임기내에 발생되기를 바랄꺼에요. 성격급한 한국인 특성에는 더욱 그럴테고요 :) 지난 대선 돌이켜보면 당시 문재인 후보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임기내에 아무것도 못하고 내려올 것 같다고 걱정하던 부류가 있었는데 다행히 국회 필요없이 청와대에서 직접 바꿀수 있는 부분은 눈에 띄게 진행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국회가 정확하게 제 1야당이 놀고 먹으면서 시간보내기 작전을 쓰는 상황에서 청년실업, 부동산 등등 실질적인 사안은 성과내기가 불가능 할 것으로 봅니다. 그래도 문정부에서 거시적으로 북한과 경제협력을 밀어붙이는 것은 긍정적이고 놀라운 전략이라고 생각하고요
응 보이콧 횟수에서 답나옴
극좌나 극우나
하는 짓 보면은 돈없는 조중동이 맞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