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추천곡은 [김연우 - 바람, 어디에서 부는지] 입니다.
김연우를 떠올리면 깨끗한 고음이 떠오르는데 이곡은 루시드폴이 작사, 작곡한 서정적인 발라드입니다.
애절함까지 가지 않고 절제하고 잔잔한 감성을 담아낸 곡이라서 김연우의 노래중에 가장 즐겨 듣습니다.
동영상김연우 - 바람, 어디에서 부는지 (작곡:루시드폴)김연우 - 바람, 어디에서 부는지 (작곡:루시드폴)www.youtube.com
바람, 어디에서 부는지
덧문을 아무리 닫아 보아도
흐려진 눈 앞이 시리도록
날리는 기억들
어느샌가 아물어버린
고백에 덧난 그 겨울의 추억
아..힘겹게 사랑한 기억
이제는 뒤돌아 갔으니
바람은 또 어디에서 불어오는지
내 맘에 덧댄 바람에 창 닫아 보아도
흐려진 두눈이 모질게 시리도록
떠나가지 않은 그대
혼자라는게 때론 지울 수 없는 낙인같아
살아가는게 나를 죄인으로 만드네
혼자라는게 때론 지울 수 없는 낙인처럼
살아가는게 나를 죄인으로 만드네...
바람은 또 어디에서 불어오는지
내 맘에 덧댄 바람에 창 닫아 보아도
흐려진 두눈이 모질게 시리도록 떠나가지 않은 그대
혼자라는게 때론 지울 수 없는 낙인같아
살아가는게 나를 죄인으로 만드네
혼자라는게 때론 지울 수 없는 낙인처럼
살아가는게 나를 죄인으로 만드네...
혼자라는게 때론 지울 수 없는 낙인같아
살아가는게 나를 죄인으로 만드네
혼자라는게 때론 지울 수 없는 낙인처럼
살아가는게 나를 죄인으로 만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