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하여 지난 사흘동안 SNS를 통하여 주변의 인사들에게
학회의 정체성과 명칭에 대한 자문을 다시 구하였습니다.
탈핵에너지(전환)학회
탈원전안전학회
가운데 어느쪽이 낫다고 생각되시는지요, 라고요~
사흘동안 의견을 주신 분들을 헤아려 보니 의견이 팽팽했습니다.
탈핵에너지(전환)학회: 유금ㅇ, 박오ㅇ, 이규ㅇ, 정진ㅇ, 이숙ㅇ, 노경ㅇ, 류진ㅇ, 이미ㅇ, 곽노ㅇ (9)
탈원전안전학회: 김철ㅇ, 김동ㅇ, 이상ㅇ, 최미ㅇ, 김효ㅇ, 이향ㅇ, 배해ㅇ, 이종ㅇ, 권기ㅇ, 고영ㅇ, 윤인ㅇ(11)
전자에 대해서는 탈핵에너지학회와 탈핵에너지전환학회 가 비슷한 숫자가 나오고 있고,
후자에 대해서는 탈핵안전학회를 말씀한 이도 있었는데 단순히 탈핵이라고 하면 핵무기를 뜻하는 것이 강하니까
탈원전이라고 하는 것이 뜻이 정확히 전달될 수 있어서 탈원전안전학회로 명명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답신을 고민하고 계신 분도 있습니다.
저희는 좀더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선생님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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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5일예정의 제8차 학술회의도 소개드립니다~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기후위기및지구촌연구위원회
(가칭)'한국탈핵에너지학회'(준) (제8차 학술회의)
공동주최
<독일의 에너지전환, 어떤 전략으로 추진되고 있나?>
일시: 2020년 6월 25일(목) 오후5시~7시
장소: 방송통신대(대학로) 지혜관1층회의실
https://place.map.kakao.com/157450639
발제: 이필렬(방송통신대 교수, 에너지과학, 한국탈핵에너지학회(준) 위원)
토론: 김수진(고려사이버대 외래교수, 에너지정책)
사회: 이원영(수원대 교수,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기후위기및지구촌연구위원장)
독일은 기후위기대응 선진국입니다. 유럽과 세계의 녹색정책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2011년에 탈원전을 선언하고 2022년까지 17개의 원전을 모두 가동중단 하겠다고 하면서
2050년에는 재생가능에너지로 전력의 80%를 공급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습니다.
9년째가 되는 2020년 현재 어떤 전략으로 추진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두 학회 공동으로 학술회의를 가지고자 합니다.
발제자와 토론자 두 분 모두 독일에서 공부하신 분으로서 이 분야에 정통하신 분들입니다.
특히 이필렬 교수님은 2000년대 초반부터 탈원전에너지전환의 학술적 메시지를 한국에 전파해오신 분이고,
독일형 파시브하우스의 검인증까지 독일정부를 대리하는 일을 하시는 등
‘문무’를 겸비한 실천적 혁신을 해오고 있습니다. 발제내용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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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9차회의는 학회산하에 둘
<'원전위험공익제보센터'의 운영방안>을 주제로 학술회의를 가질 예정입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라오며,
2020-05-28
이원영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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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lgrimage Director of "New Silk Road for Life and No-Nukes"(LIFEROAD)
LEE Won-Young Associate Prof. Dr. of Suwon Univ.
(이원영 李元榮 or 李元栄)
Wawoo-angil 17, Bongdam-eup, Hwaseong-si, Gyeonggi-do, 18323 Republic of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