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저녁 시모노세키에 돌아오다(下関労働教育センター)
29일과 전날 받은 격려금들을 모두 꺼내 촬영
좌는 29일저녁에 환대해준 오쿠라 상이 남긴 메모 (30일 저녁에 항구로 배웅하러 나오신 것 같은데 그때는 절차를 밟느라 이미 배안에 있어서 그의 모습을 보지 못해 아쉬웠다)
우는 100인위원회에 가입하신 구와노 상이 필자에게 건네준 가입비 10만엔
오쿠라 상이 필자를 위해 써서 가지고 온 격려의 글
30일 아침은 쾌청
가라토시장에서 회덮밥 도시락을 사서 해변가 데크에서 먹다가 한 컷
조선통신사가 상륙한 지점에서
일청/청일전쟁 강화조약이 이곳에서 맺어졌다.
그때 중국에서 온 이훙장이 중상을 입은 후 조약체결을 위해서 지나간 길의 표시를
분명히 할 것을 구와노 상 모임이 시측에 요구하여, 왼쪽의 표지를 붙였고
그 후에 라이온스 클럽의 기부로 오른쪽의 표시를 붙인 것이라고 한다.
우리가 일본에서 걸었던 실크로드도 그렇게 될 수 있을까?
부산항에 돌아오다
오자마자 눈에 들어오는 기사
구체적인 내용은,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70628000331
이런 기사가 톱에 실리다니 격세지감을 느낀다.
그리고 대만으로 가는 공항
타이페이 도착
첫댓글 내 설면이 잘 전하지 아니고 미안하지만 사진 설면을 정정해주세요. 우리 모임이 중상을 입은 이홍장이 조약체결을 위해서 지나간 길의 표시를 분명히 할 것을 요구했던후, 왼쪽의 표시를 붙였고 그 후에 라이온스 클럽의 기부로 오른쪽의 표시를 붙인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 설면 글은 문재가 있어요.왜 이훙장이 중상을 입었던 이유도 없으니까.더 자세한 설면이 빌요해요.
지적에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상생21 고맙습니다^^
대만의 스타트 축하합니다!
좋은 만남의 순례 여행과 되시길.
탈핵병기, 탈핵전의 세계를 만들자고 세계에 호소하면서 잘 지내세요 계속해서 걸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