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무경에서 다음의 구절에 대하여 필자는 나름의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이것은 필자가 평소 생각을 글로 정리한 것일 뿐이며,
일개 신앙인과 일개 학인(學人)으로서 주장에 불과합니다.
위의 구절은 뛰어쓰기를 강제하면, 다음과 같이 볼 수 있습니다.
水火金木待時以成水生於火故天下無相克之理
=>1)水火金木待時以成水生於火 故天下無相克之理
=>2)水火金木 待時以成 水生於火 故天下無相克之理
한글로 뛰어쓰기에 따라 해석하면,
수화금목이 // 때를 기다려 이루어지며// 물은 불에서 나오니// 그러므로 천하는 상극지리가 없다.
水火金木을 木火金水이라고 하지 않고 水火金木이라고 한 까닭은 다음과 같은 이치에 의한 것임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水火金木 합성도
水(1,6)
1+1 =2(火) , 1+6=7(火), 6+6=12(10+2火) 그러므로 10土와 火를 생성함 |
火(2,7) 2+2=4(金), 2+7=9(金) 7+7=14(10+4金) 그러므로 10土와 金을 생성함 |
金(4,9) 4+4=8(木). 4+9=13(10+3木) 9+9=18(10+8木) 그러므로 10土와 木을 생성함 |
木(3,8) 3+3=6(水) 3+8=11(10+1水) 8+8=16(10+6水) 그러므로 10土와 水를 다시 생성함 |
본래 선천의 상극도는
水克火 火克金 金克木 木克土 土克水로 작용하는데
상제님의 말씀 水火金木待時以成한다는 말씀은 선천 상극의 이치를 말씀을 말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상제님의 말씀 중에 水火金木土라고 하시지 않고 水火金木이라고 말씀하신 것을 생각하여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五行의 이치는 水火金木土로 가는 것이 맞지만, 상수(象數) 중심으로 보면,
水火金木土=>水火金木土=>水火金木으로 순환합니다.
상제님의 말씀중에 木다음에 土가 없는 것은 왜 까요?
정확히 말하자면 위 표 "水火金木 생성도"를 다시 보면,
水는 火(土), 火는 金(土), 金는 木(土), 木은 水(土)로 변환 되는 것으로
土는 현상적으로 보이지 않지면 이면에서는 작용하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불 2.7(火)의 분해(分解) 작용
火(2,7)는 2=>1水+1水, 7=>(1水+6水)
水는 1,6으로 합성작용하여 火를 만들지만
火는 다시 분해되면, 수(水)를 만들어 낸다.
선천(先天)은 합성 작용으로 水에서 火이 나온다
후천(后天)은 분해 작용으로 火에서 水가 나온다
水이 火을 生하는 작용 할 때는, 만물을 生長 시키는 작용하게 되는데
이 때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게 된다.
이 에너지의 수요를 얻기 위하여 경쟁이 일어나 만물은 부득히 상극(相克)을 채용하게 된다고 본다
火가 水를 生할 때는 분해(分解) 작용이 일어나게 되는데,
이 때는 이미 에너지가 충만(充滿)함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소비 촉구 정책으로 만물은 혜택을 입게 됨으로 相生작용이 일어난다고 본다.
火生於水 相克圖와 水生於火의 相生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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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불
현무경(玄武經) 물에서 불이 나오는 이치에 대한 생각
물과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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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2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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