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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남양주권주거복지센터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 독거어르신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갈매 장사 팔씨름 및 떡 썰기 대회’ , 2부 ‘명절 특식 나눔’ 행사로 진행되었다. 갈매 장사 팔씨름 및 떡 썰기는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 진행된 대회로 입소문을 타고 작년보다 어르신들의 참여 열기가 더 뜨거웠다. 특히 이웃 간 서로 응원하고 잘하는 비법을 전수하는 것은 물론 우승자에게 주는 상품을 작년 이 대회 수상자들이 직접 전달해 주는 시간 등을 통해 이웃 관계가 더 돈독해지는 훈훈함을 더해 이웃과 함께하는 명절의 의미를 나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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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여한 김00 어르신은 “혼자 살아온 지 오래 돼서 명절을 누군가와 보낸 기억이 희미하고 최근에 이사 와서 이웃에 누가 사는지도 잘 몰랐는데 이렇게 흥겨운 잔치에 참여해서 오랜만에 명절 기분을 맛보니 참 좋다. 행사가 열릴 수 있도록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참여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갈매사회복지관은 활발한 자원개발 및 연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해당기사]
보건복지신문 - 갈매사회복지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4지역 3지대와 함께 설맞이 이웃나눔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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