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MG구리새마을금고(이사장 손원제)는 10월 8일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차량 1대를 구리갈매사회복지관(관장 박인숙)에 기증했다.
이번 차량 후원은 구리지역내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찾고 도움을 주고자 하는 MG구리새마을금고의 마음으로 성사되었다.
이 날 전달식에는 MG구리새마을금고 손원제 이사장, 안승남 구리시장, 구리시청 복지정책과 김진희 과장, 갈매동주민센터 이순영 동장 등이 참석했다.
구리MG새마을금고 손원제 이사장은 “이동, 접근성에 취약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의 자유로운 이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안승남 구리시장은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에 차량이 잘 쓰였으면 좋겠다. 또한 갈매동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한발 먼저 다가가 정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 고 했다.
갈매사회복지관 박인숙 관장은 “복지관에서 식사 배달, 후원 물품 수령 등 차량이 많이 필요하다. 전달된 차량으로 구리시 지역사회의 이웃을 돕는데 알차게 사용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에 위치한 갈매사회복지관은 구리시로부터 한양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받아 운영하는 사회복지관으로, 2016년부터 갈매동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교육/문화 프로그램과 더불어 우리 사회의 다양한 소외계층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