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뜻이 내 뜻이다 (말씀)
메시아가, 참부모가 오기 위해서 얼마나 피를
흘려 왔어요?
아벨이 커 나오기 위해서 그랬고 말이에요.
아벨권이 커 나와 가지고 아벨권 대표자가 장자로 오는 메시아고, 그 메시아권의 열매가
참부모, 참부모 심정권 아니에요?
그런데 지금 똥개같이 세상에서 살던 그냥 그대로 누더기 보따리를 쓰고, 마음 통에는 똥통을 짊어지고 부모님을 모시겠다고?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아버지 뜻을 내 뜻으로 하지 않으면 아버지 뜻을 이룰 수 없어.
선생님은 이 길을 출발할 때 내 것이 없었어요. 못 할 것이 없었어요.
감옥에서 죽더라도 깨끗이 죽지, 예수가 겟세마네 동산에서 ‘아버지여, 만일 할 수만
있으면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내 뜻대로 마시옵고 아버지 뜻대로 하시옵소서.’ 하던 것 같이 안 해요.
그 뜻이 어디 있어요? 벌써 간격이 있다는 거예요.
내 뜻이 아버지 뜻인데, 아버지 뜻이 내 뜻이 안 되었다는 거예요.
그 내 뜻을 누가 잃어버렸어요?
아버지 뜻을 내가 이뤄야 되는데, 그것을 내 뜻으로 하지 않으면 아버지의 뜻을 세울
수 없어요.
내 나라예요. 나 중심삼은 내 가정이에요. 나예요.
섭리는 내 것이에요. 우리 가정 것이에요. 그것이 철저해야 돼요.
아담가정이 중심가정 아니에요? 알겠어요?「예.」
(353권 76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