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19년7월5일 이남호베이스볼 레슨등록으로 시작해서 열심히 교정받고있는 신입생 강성재입니다.
사회인야구 시작한지는 작년부터 시작했고 줄곧 땅볼 아님 삼진으로 고개숙인 타자여서 같은팀원들과 같이 레슨등록하고 비오듯 땀흘리고 손에 물집도잡히면서도 재밌게 코칭받고 있었는데 그러고 2주정도 받으면서 첫 실전 투입으로 연습경기에 나섰었죠.
첫타석에 들어서면서 배운대로만 치자는 생각으로 "하나, 둘" , "하나, 둘" 풀카운트에 타이밍잡고
"하나, 둘" 까앙~!!
그런데 이게왠열....큰포물선을 그리며 그대로 담장을 훌쩍 넘어버렸네요....
생각하지도....바라지도...않았던 "홈런"....
어떨떨했습니다..... 홈까지 한바퀴 이렇게 여유롭게 뛰어본것도....상대팀도 같은팀도 축하해주고 축하받는 모든 상황이 얼떨떨했습니다....
레슨받으면서도 얼마나 좋아지겠어 했는데...
토스배팅 수십개치고 매번 영상으로 자세도 교정받고 이렇게 급성장하고 성적도 급등하고 야구 할 맛나게하네요ㅋㅋ
앞으로 거만하지않고 꾸준히 레슨 잘 받아서 2호 3호 홈런도 쳐볼 욕심으로 더욱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독님 코치님 감사합니다!!^ㅡ^/
영상은 첫타석에 설마 홈런치겠어하고 미쳐찍진 못 했고 마지막 타석에 친 영상 입니다ㅋㅋㅋ
첫댓글 굿굿 완벽한 핫둘입니다
경기 후 회식자리에서 넌 거만했어. ㅋㅋㅋㅋㅋ
정말 멋드러진 한방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