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의 꽃 홈런.. 이남호 선생님을 진작에 만났다면 8년이나 걸렸을까..? 너무 돌아왔습니다..
우선 저는 유튜브나 각종 매체를 통해 이론은 정말 메이저급으로 빠삭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게 독이 될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우리팀에서 제가 야구를 가장 많이 봐서 야구를 가장 잘 알 거라고 생각했기에 유튜브 등 각종 매체에서 배운 잡다한 지식을 팀원들 끼리 공유하며 굉장히 위험한 짓을 하고 있었습니다. 전문가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서 우리 팀원들의 타격, 투구 자세와 이론들이 망가지고 있었습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이남호 선생님의 타격 메커니즘은 글로 설명하기는 힘듭니다ㅠㅠ 직접 한번 배워보시면 "유레카", "돈오" 를 외치실 겁니다! 제가 8년동안 야구를 했다는 것이 부끄럽게 느껴질 정도의 깨달음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크게 느낀 걸 말씀드리면
"타격의 정답은 없다"
네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쉬운 타격과 어려운 타격은 존재합니다"
우리가 사회인 야구에서 8할을 치고 매경기 홈런을 친다면 저스틴 터너의 스윙을 배워봐도 되겠지요!
하지만 이 글을 보고 계신 선수분은 어떠신가요?
당장 타율을 올리고 싶지 않으신가요?ㅠㅠ
이남호 선생님은 쉬운 타격을 알려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