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을 앞둔 예비 신랑, 신부에게 결혼을 알리는 청첩장 고르기는 큰 숙제 중 하나인데요. 이제 우체국에서도 청첩장과 축하카드를 보내실 수 있습니다. 접수부터 배달까지 한번에 해결되니 든든합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청첩장·초대장·축하카드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카드와 스마트폰 사진으로 만드는 즉석사진엽서를 지난 6월 29일 출시했습니다. 29일 광화문우체국에서 출시 홍보이벤트가 펼쳐졌는데요. 그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우체국 직원모델들이 모델로 나섰는데요. 오늘은 청첩장 출시 홍보 이벤트에 걸맞게 직원모델들이 신랑, 신부 역할로 분했습니다. 오늘은 홍보 영상까지 제작되어 유튜브, 페이스북 등에 공개되는데요. 직원모델들의 역할이 정말 반짝였습니다.
청첩장과 축하카드 등 맞춤형 카드는 일반형·고급형·프리미엄형 등 3종의 구성 중에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고급형부터는 고객이 원하는 이미지를 넣을 수 있고 프리미엄형은 수제 장식이 추가됩니다. 청첩장은 신랑·신부 웨딩사진 등 원하는 사진을 넣어 만들 수 있으며 모바일 청첩장이 무료로 제공됩니다.
서비스 신청 방법과 요금
서비스신청은 전국 우체국에서 방문 접수로 가능하며 신청서를 작성하고 주소 목록과 사진 파일을 제출하면 됩니다. 카드 가격은 각 1천200원, 1천500원, 2천200원으로 최소 주문량은 1회 100매입니다.
9월 30일까지 축하 이벤트가 진행 중이니 맞춤형카드 접수고객들은 꼭 응모해보세요! 맞춤형카드 접수고객 대상 320명을 추첨하여 밥솥(10명), 청소기(10명), 나만의 우표(200명), 문화상품권(100명)을 증정하고 우정사업본부 공식 페이스북에 이용 인증샷을 댓글로 남기거나 공유한 180명에게 기프티콘을 제공합니다.
우체국에서 바로 출력하는 즉석사진엽서 서비스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그 자리에서 컬러 출력해 엽서로 제작해주는 즉석사진엽서도 선을 보였는데요. 전국 관광지와 축제 등에 연계해 서울중앙, 서울강남, 논산, 경주, 전주우체국 등 전국 23개 우체국에서 시범 판매합니다. 즉석사진엽서를 만들고 싶은 고객은 사진 파일 혹은 스마트폰에 담긴 사진을 출력해서 엽서로 제작하길 원하실 경우 스마트폰을 들고 우체국을 찾으시면 즉석에서 엽서로 제작해 드립니다.
유명 관광지에서 ‘찾아가는 우체국 즉석사진엽서’를 만날 수도 있으니 매우 기대되는데요. 가격은 장당 2000원입니다.
제작에서부터 배송까지 우체국에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든든한 맞춤형카드! 올 가을 청첩장은 우체국에서 제작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