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견학
태백의 역사가 담긴 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태백의 과거가 사진에, 물건에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태백은 과거에 탄광으로 아주 유명했습니다.
탄광을 중심으로 동네가 이루어졌습니다.
지금은 많이들 태백을 떠나갔지만, 흔적들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옛 정취를 느낍니다.
왠지 모르게 애틋합니다.
박물관에만 다녀오니 아쉬웠습니다.
태백의 곳곳을 다녀보고 싶었습니다.
타입캡슐 공원
오늘따라 햇볕이 더욱 내리쬡니다.
오래전 어느 영화에 등장했던 타임캡슐 공원에 다녀왔습니다.
공원 중앙에 큰 나무 한 그루가 있습니다. 근사합니다.
머리를 뜨겁게 달구는 햇볕 아래로 풀밭에 서서 동료들과 마지막 추억을 남겼습니다.
공원 아래로는 드넓게 배추밭이 펼쳐졌습니다.
햇볕에 배추가 더 푸르게 빛납니다.
그 반짝임을 눈에 담았습니다.
햇볕이 조금 덜한 날,
오늘 함께한 사람 그대로 다시 한번 오면 좋겠다.. 그렇게 꿈꿉니다.
첫댓글 짧게 철암 마을 산책을 했습니다.
광산지역이었던 철암 마을 박물관을 살폈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함께하니 좋습니다.
태백, 철암은 저에게 제2의 고향과 같습니다.
학창시절 철암에서 광활을 하고 그러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안예영 선생님도 광활 활동을 하면 좋겠습니다.
태백 철암 곳곳을 다니게 될겁니다.
무더운 날씨로 타임캡슐공원에서 짧게 머물렀습니다.
그럼에도 멋진 경치가 아름답습니다.
기회가 되면 다시 함께 옵시다.
실습 마지막날입니다.
모두 헤어졌습니다.
아직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허전한 마음, 그리운 마음, 가슴 깊이 담아둡니다.
응원하고 축복합니다.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