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이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성도들은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지 않고 있다는 것이 충격이다.
믿지 않고 믿지 못하기에 자기 생각대로 살아간다.
성경 전체의 내용이 하나님의 말씀이다.
혹 가운데에는 인간의 말도 있고, 동물의 말도 있고, 사단의 말도 있지만 이 또한 모두 하나님의 말씀이다.
하나님께서 이들을 사용하시고 주장하시며 주관하셔서 하나님의 뜻을 전하시고 있다.
그러므로 성경을 드러내고 가르치며 전하는데 있어서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 그대로
전달하거나 가르치지 않는다면 그 자체가 화요 하나님의 진노이다.
그럼에도 목사 혹은 교사들이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귀기울여 보면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다.
참으로 많은 목회자 혹은 교사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말씀으로 전하지 않고 인간의 말을 전한다.
세상의 교훈이나 풍조 혹은 윤리 도덕으로 전한다.
이럴 바에는 차라리 유교나 불교에서 가르치는 내용들을 전하는 것이 낫다.
성경은 초월적인 내용이요 하늘 나라의 내용들이다.
세상과 완전히 다른 내용이요 영적 양식이요 생명의 양식이다.
세상에서 잘되고 좋아지는 지식이나 교훈이 아니다.
성경은 성경대로 전해야 하고 들어야 하며 그래야 산다.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야만이 인생의 답이 보인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서 죽은 영혼을 살리게 한다.
하나님은 죽은 신이 아니라 살아계시고 자존하시는 분이시다.
그리고 지금도 하나님의 말씀은 초월적이며 영원적으로 역사하신다.
말씀이 없는 곳은 개인이든 교회이든 죽은 곳이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하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