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집회가 다가오고 있으며 언론기사도 많이 나오고 청와대를 비롯해 서울시 그리고 경찰들이 비상이라는 소리도 나옵니다.
댓글을 보면 백기완과 우리는 왜 차별? 하면서 흥분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화가나고 분노가 치미는것은 당연합니다. 현장에 나온 경찰들도 상식이 있겠지만 명령이니 어쩔수 없을겁니다.
먼나라 이야기 같이 경찰들이 경찰복 벗어던지고 집회에 참석하지 않는이상 명령은 어쩔수 없겠지요.
우리도 아스팔트 4년의 경험이 있습니다. 어떤 생각이 드나요? 저는 이런생각이 듭니다. 개인이나 단체들이 얽혀들어가면 대한민국 자칭 보수우파들은 하루면 잊어버립니다.
더구나 우리공화당이나 당원개인이 경찰과 불미스런 일이 일어나면 한시간도 안되어 잊어버리고 심지어 깨소금이다 라고 하는 자칭 보수우파들도 널려 있을겁니다. 제말이 틀렸나요?
백기완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흥분하고 소영웅심리로 불미스런일이 발생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런 말을 하면 혹자는 "그럼 뭐하러 집회를 해"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광장에서 수십만 모인 집회 해보셨잖아요. 불미스런 일이 발생 했을때 자칭 깨어있다는 보수 국민들이 들고일어설수 있을때까지 참아야죠. 아직은 배가 부른가 봅니다.
10인 이하를 제시하면 10인 이하 철저히 지키고 수백군데서 하면되고 일인시위만 허용하면 큰도로 양쪽으로 나뉘어 일인시위하면 됩니다. 차량 홍보만 양쪽 차선으로 왔다갔다 하면되지요. 예를들어 서울 테헤란로, 종로등등 일인 피켓 만들어 양옆으로 서서 몇시간 일인시위하면 됩니다 .
문제는 사람이 나오느냐 ? 안나오느냐? 의 문제입니다. 아마도 많이 나오지 않을겁니다. 상황이 이럴진데 우리는 우리의 실속을 최대한 챙기고 힘을 길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도부의 방침에 한치의 흐트러짐도 없고 돌출행동을 하지말것이며 인원이 넘치면 재빨리 피켓들고 일인시위로 전환하고 피켓도 각자 만들어 오면 좋겠지요. 뭐 이런것도 좋습니다. "백기완 장례식과 차별하는 더러운 정부" 아무거나 만들어 오셔도 됩니다.
정부시책과 경찰방침을 어기지 않으면서 최대한 우리가 거둘수있는 실속을 챙겨도 좋을듯 합니다. 우리도 4년간의 경험이 있습니다. 가지고 놀지는 못해도 당하지는 말아야죠. 아무튼 3.1절 행사는 모든분들 지도부 지침에따라주고 개개인 일신상 불이익이 되지 않고 당에 해가 되지않게 최선을 다해봅시다.
첫댓글 산보 구경 겸해서 광화문에 갈겁니다.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게....
우리공화당이 어떻게 해야할지,
맞습니다 ..당하지는 말아야죠
명심하겠습니다!!
♧경찰일 잘하는지
보러 가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