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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진보우파
 
 
 
카페 게시글
문학.독서 이야기 늙음에 대하여
일송정 추천 0 조회 227 18.07.11 06:18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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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7.11 06:52

    첫댓글 한문장 한문장이 너무나 마음에 공감됩니다..

    고급스러움이 넘쳐나는 늙음에 대한 화두..

    모든것을 버릴때 비로소
    고급스러운 늙음이 온다는 말씀...
    오늘도 하나님의 작품으로 살아야 할
    숙제를 깨닫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 작성자 18.07.11 07:23

    황송합니다

  • 18.07.11 07:24

    @일송정 일송정님 글에 영혼이 맑아집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꾸벅 ^^

  • 18.07.11 07:06

    이렇게 늙어간다면 하느님도 머리를 끄덕이실것입니다
    아마 제생각에는 머리만 끄덕 이실것이 아니라 두발로 뛰어나오셔 맞이해주실것입니다
    아니 그런데 댓글 달고 보니 좀 그러네요
    빨리 하늘나라가시라는것 같구요 ㅎㅎ
    아닌것 알지요

  • 작성자 18.07.11 07:23

    그럼요

  • 18.07.11 07:26

    @일송정 어쿠 감사합니다
    제가 요즘 일송정님께 버릇없이 구는것 같습니다
    이해 해주시죠
    너무 좋아서 그런것 입니다 ^♡^

  • 18.07.11 08:37

    일송정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인생은 누구나 젊을때는 제잘난 맛에 사는데 늙어가면서 버려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나이들어 항상 조심되는게 주책없다는 소리는 안들어야 하는데 어떻게 비쳐지는지 항상 조심은 한다고 하는데 그게 쉬운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오늘아침 저에게 좋은 말씀 귀감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 18.07.11 10:59

    어떤 땐 지금도 아직 충분히 젊고 따라서 젊은 생각으로 살아야 한다고 믿고 있지요.
    육체도 인격과 함께 성숙해져 가기는 해도 패기와 열정은 어느 젊은이에게도 뒤지지 않는
    그런 삶의 자세와 태도를 견지하고 싶습니다.

    인격의 성숙은 일송정님 말씀을 따르면서 말입니다.

  • 18.07.11 11:07

    Thanks for your message
    Have a great day

  • 18.07.11 16:04

    이렇게 늙고 싶습니다.
    젊은이들도 거부감없이 가까이 올수 있는 최대한 그런사람으로 늙고 싶습니다.
    전 어느 순간부터 젊은이에게 나이를 물어본적이 거의 없습니다.
    물론 처음 만난사람이 대뜸 저의 나이를 물어보면 저 또한 대화를 회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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