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지난학기에 2년간의 딕샤1 과정을 마치고 졸업했습니다.</p><p>졸업과 동시에 진짜 공부가 시작된 것 같습니다. </p><p>스승님께 "까르마요기니"라는 이름을 받고 </p><p>방학보충수업중 타로특강을 통해서 운명의 수레바퀴 카드를 받고</p><p> </p><p>샨티구루쿨과 함께 하며 시작된 영적 여정에서 </p><p>졸업이라는 하나의 문을 통과하면서 </p><p> </p><p>이제서야 삶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는 것이 무엇인지 조금이나마 알것 같습니다.</p><p> </p><p>아힘사 교수님과 공부하면서 "안다는 것은 머리로 아는것이 아니라 체험으로 가슴으로 아는것이다" 라는 말이</p><p>가장 남습니다. 그래서 한동안은 ~~을 안다라는 말을 하지 못했습니다.</p><p> </p><p>안다고 말하기전에는 항상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p><p>진짜 아는 것이 맞는지? 머리로만 안다는 것인지? 삶속에서 체험으로써 알게 된것이 맞는것인지</p><p>자신에게 두번 세번 물어보게 되었습니다.</p><p> </p><p>삶을 받아들인다는것</p><p>그것을 그대로 삶속에서 온전히 체험해 보겠습니다.</p><p> </p><p>늘 많은 가르침과 깨우침을 주시는 스승님, 아힘사교수님, 고피난다 교수님과 도반님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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