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을 만나다!'
작년 12월 어머님은 난소암 4기, 복막암 전이 판정을 받으셨습니다.
가족들은 연일 눈물과 괴로움으로 힘들어했고,
서울에 있는 병원, 대구 병원을 다니며 진료와 검사가 이어졌습니다.
연세도 많으시고 시기상 수술은 적합하지 않아 항암치료를 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저희 집에 머무시며 수발을 받으셨는데..
처음에는 암으로 인한 복수가 위장을 짓눌러 물도 제대로 삼키지 못하셨습니다.
항암치료가 이어지고 차츰 식사도 하시고 잘 견뎌내시고 버티셨습니다.
그러던 중 올해 2월..
무엇때문인지.. 아쉬람 카페를 10년만에 다시 찾게 되었고, 레이키를 알게 되었습니다.
아직 지원일자가 남아 있어 다행이었고, 생소하고 막연한 마음으로 레이키 학과에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3월은 너무나 기쁜달 이었습니다.
아름답고 자애로우신 고피난다 교수님을 뵈었고,
레이키 수업은 제게 새로운 배움과 큰 힐링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마 어머님 병간호로 지치고 힘든 마음들이 힐링을 간절히 바라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때를 같이 하여 교수님과 훌륭하신 레이키 힐러들께서 합동으로 원격힐링을 어머님께 보내 주셨습니다.
암판정 6개월만인 5월말에 암세포가 모두 사라졌고
놀라움과 기쁨으로 가족 모두가 기적의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일 먼저 고피난다 교수님과 힐러님들께 너무나 감사하였고, 레이키의 무한한 능력 또한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아쉬람으로 이끌어주신 신의 자비 앞에 엎드려 절하였습니다!
레이키의 에너지는 근원으로부터 오며 그것은 힐러의 수용능력에 비례합니다.
힐러는 무한한 에너지를 수용하고, 그대로 리시버에게 전달되며 전인적 효과로 그에 응답합니다.
곧 질병의 치료뿐만 아니라 에너지체의 정화도 돕습니다.
그리고 도구로서 운용되는 힐러에게 영적진화라는 놀라운 선물을 주십니다.
1단계 어튠을 주시고 제게 힐러의 길을 열어주신 고피난다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레이키 힐러로서의 겸양과 절제, 자애와 인내를 몸소 실천해주시고
레이키 에너지의 완전한 통로로 일하시는 교수님께 정말 많은 것을 배웁니다.
아직 배울 것이 많고 가야할 길이 멀지만,
든든하신 교수님과 함께하시는 모든 선한 분들을 떠올리며 용기를 가져봅니다.
마지막으로 첫번째 타인힐링을 하면서
레이키를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인지..
이 일을 하는 것이 맞는지..의구심이 들었을때
여신께서 주신 말씀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겨봅니다.
'무엇보다 이 일을 하는 것이 우리에게 옳다!'
지극히 높으신 참나의 사랑과
여신의 자비를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