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서, 나무와 로프를 이용한 트리 클라이밍 체험 - 국제트리플레잉협회 진행
(아시아뉴스통신= 손임규기자) 기사입력 : 2019년 07월 23일 14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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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트리플레잉협회 진행 트리크라이밍 체험 모습.(사진제공=밀양시청) |
주한 외국인 아웃도어 커뮤니티(CIK)와 국제트리플레잉협회는 지난 20일과 21일, 아웃도어를 즐기는 한국 거주 외국인과
국내인 30명을 대상으로 산림과 관광, 스포츠 융합 프로그램인 트리클라이밍을 밀양시 표충사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CIK에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민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시행한 시범사업이다.
삼랑진읍 미전리 소재 트윈터널 관람, 산내면 한천 박물관 관람, 표충사 템플 스데이 체험, 산림 레포츠 프로그램으로
숲에서 나무와 로프를 이용한 모험 활동 프로그램인 트리클라이밍 체험, 밀양 연꽃단지 탐방으로 진해됐다.
특히 산림 스포츠인 트리클라이밍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건강과 아이들의 성장발육에 도움이 되는
나무를 이용한 치유 프로그램으로 국제트리플레잉협회 트리클라이머 자격 소지자의 동행으로 참가자의 안전과
산림보호에 최선을 다했다.
시 관계자는 "이 행사를 통해 산림과 관광, 스포츠 융합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유도와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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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비가와서 걱정이였지만 아름다운 경관에 둘러싸인 숲사이로 거짓말 같이 비가 그쳐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