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11월 1일(수)에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자율성, 협력, 공유를 강화하고 창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하여 ‘서울형 메이커 교육 (가칭 ‘미래공방교육’) 중장기(‘18~‘22년) 발전 계획’ 을 발표하고, 2018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합니다!
상상하고, 만들고, 공유하는 서울형 메이커 교육은 무언가를 스스로 만들어낼 수 있는 ‘메이커 괴짜’를 키우기 위한 새로운 교육패러다임인데요, 학생들이 스스로 상상하고 생각한 것을 디지털 기기와 다양한 도구를 사용하여 직접 제작해보고 그 과정에서 획득한 지식과 경험을 다른 사람과공유하도록 이끄는 과정 중심의 프로젝트 교육이에요.
이 프로젝트에는 2018년 예산 약 28억을 투자할 예정이며, 이후 5년 동안 약 100억을 더 투자할 예정이라고 해요.
상상하고, 만들고, 공유한다! ‘서울형 메이커 교육’
●메이커 스페이스란?
메이커 스페이스는 학교(기관)에 설치되는 창의적인 공간으로 학생(메이커)의 상상력, 창의성,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기반으로 실험·제작·창작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말해요.
●메이커 교육이란?
메이커 교육은 자율성·공유·협력에 기초하여 제품의 기획·제작·완성까지 모든 과정을 학생이 스스로 판단하며 이끄는 프로젝트 교육을 의미합니다.
특히, 서울형 메이커 교육은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도전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세상을 만들고 변화하는 학생들을 길러내기 위한 교육으로 학생들이 상상한 것을 스스로 만들어 보고, 공유함으로써 타인과 소통하고 배려하며 협력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는 서울미래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