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 활터, 그리고 공동체』 세미나 예정
오는 12월 12일(토) 전통활쏘기연구회(회장 김상일)는 『활, 활터, 그리고 공동체』라는 주제로 웨비나(웹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웨비나는 상반기 전통시지를 주제로 한 『전통활쏘기 문화의 재발견』 세미나에 이어, 전통활쏘기연구회의 2020년 하반기 정기 세미나로서 진행된다.
웨비나에서는 우리 삶 속에 스며든 활 문화를 공간, 시간, 인간의 세가지 측면에서 4개의 연구 과제를 통해 살펴본다. 연구 과제는 △활터 이름 유래 – 양희선(서울 화랑정) △활을 품은 지명(地名) – 한정곤(서울 황학정) △100년 활 유물 연구 – 이자윤(경남 진해정) △청년층의 국궁 사용자경험 조사 - 이용성(서울 관악정) 순으로 발표된다.
궁사의 관점으로 국궁을 바라보는 기존의 관념에서 탈피하여, 국궁이 우리 공동체와 어떻게 밀접한 관계를 맺어왔으며 앞으로 어떠한 접점을 만들어 나갈 것인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웨비나를 주관하는 전통활쏘기연구회는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줌(Zoom)을 통해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했으며, 유튜브 “전통활쏘기연구회” 채널을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도 할 예정이다.
다음의 링크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https://us02web.zoom.us/j/88395465273
* 줌 플렛폼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전통활쏘기연구회에서 배포한 줌(Zoom) 참가자 사용메뉴얼을 참고하거나 전화 문의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줌(Zoom) 참가자 사용메뉴얼:
https://drive.google.com/file/d/14iatInU32IDDdrfJC2xiq3W4e3jaSZI9/view?usp=sharing
문의: 서보경 사무국장(010-2531-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