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50플러스 서부캠퍼스 를 방문하였습니다.
https://www.50plus.or.kr/swc/index.do
사)활기찬인생2막 유대기 회장님으로 부터
다양한 사례와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과 함께,
사회적협동조합 더청춘의 차후 프로그램에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른 아침 7시 30분 부터 오시기 시작하여 8시에 서울로 출발
차내에서 명찰을 나눠주시는 사무국장님
김밥과 음료 그리고 귤도 나눠주시네요
강의 동영상
주민(지방자치회)과 사회적기업의 매칭 시범사업 성공으로,
올해 확대시행(서울시에서 17억 예산책정)
열띤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네요.(동영상)
식사하면서도 담화가 이어졌지요.
그리고 오후 3시쯤 대한민국의 인구 반이 몰려있고,
그중에 중앙인 남대문시장으로...
각자 삶의 열기를 느껴보는 자유시간이였는데,
사람 물결따라 가다보니 참가 회원님들과 조우하게 되더군요.
호떡을 사려는 줄도 있군요.
개발과 발전에 밀려서 과포화 된 서울
공공기관등의 지방이전과 지방분권화로 서서히 변화가 오고있죠.
경기가 어렵다는 현실을 분석해보면,
사회의 페러다임이 변화되고 시대적 문화가 바뀌는데,
그 변화가 매우 빨라서 미쳐 적응하지 못하고 따라가지 못하는데에도
원인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예로 홈플러스나 이마트 같은 대형마트가 들어오면서,
재래시장이 침체의 길로 떨어졌고,이제는 대형마트가 살길을 모색하며 변화를 구하지요,
그것은 IT의 발달에 따른 온라인 주문이 대세를 이루고 있습니다.
저희 며느리도 사소한 식품도 핸드폰(일명 앱 ?)으로 주문하더군요,
또 홈쇼핑도 반품신청만 하면 알아서 가져가고요.
삼시세끼도 각자 회사에서 해결하며,
가족끼리의 외식도 횟수가 확 줄었지요, 또 혼밥하는 경우도 많고요.
1인가구도 180만 이라죠?
중소기업 수출이 역대 최고치며, 조선업이 세계1위를 탈환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네 삶속에서는 경기가 침체되는 느낌을 받고 있죠,
또 언론들의 비관적 기사도 한 몫하고 있고요.
흔히들 "경제는 심리다"라고들 하더군요.
저도 폴더폰으로 전화통화와 문자만 했었는데,
엊그제 카카오톡, 밴드, 텔레그램을 깔았습니다.
뭐 그런다고 아날로그세대가 디지털세대가 되는 것은 아니겠지만....
어쨋든 개인이 못하는 것을 국가가 해야겠지요.
사회안전망이 잘 갖춰져서 복지국가로 발돋움하기를 기대해봅니다.
노후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더청춘" 함께 해결해보지 않으시겠습니까 ?
사회에 공헌한다는 보람감은 덤으로 따라오리라 생각합니다.
22일 화요일 저녁 6시 30분에
인천지역의 사례를 알아보는 더청춘-아카데미가 있습니다.
무료강좌로 누구나 참여 가능 합니다.
더청춘 대흥동 캠퍼스 : 대전시 중구 보문로 260번길 8 , 2층
042-335-5060
남대문에서의 사진 몇장
첫댓글 김부장님~~사진을 보니 그 날의 일정이 또 눈에 선하네요 김부장님의 퀄리티 높은 사진이 카페를 아주 풍요롭게 만들고 있어요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