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봄비가 조금 왔습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다가왔습니다.
매화, 산수유, 진달래, 개다리 등 봄꽃들이 서로를 보아달라고 우리의 귓가를 지저귑니다.
따뜻한 봄과 동시에 모든 일이 잘 되었으면 합니다.
가정에서는 아이들 문제, 부부간 문제가 있습니다.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가 이렇게 힘들까요?
돈도 벌어야 하고 자녀들 정신교육도 해야 하고
가사일도 분담해서 서로간 이견을 줄여야 하는 현실입니다.
하지만 이 모든게 마음대로 안되는 세상입니다.
나라에서는 정치문제, 통일 문제가 있습니다.
다 된 밥에 재 뿌리는 미국 및 트럼프 정말 이런 나쁜 사람들이 또 있을까요?
언제까 미국에 의해서 모든 것이 결정되고
민족의 자주권이 상실되는 못된 세상이 지속될지 걱정스럽습니다.
또한 요즘 언론에서 나오는 장관 인사청문회 및 청와대 대변인이 보여준 모습에서
이 정권의 종말을 보는 것 같습니다.
일반인은 평생 한번도 하지 못하는 재테크를 어쩜 그리 잘 할까요?
실망스럽습니다.
이 또한 마음과 같이 안 되는 세상입니다.
이런 걱정들이 어제 내린 봄비와 함께 모두 사라져가기를 소원합니다.
가정문제, 나라문제를 같이 공유할 수 있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동녘이 있어 넘 소중합니다.
이런 과정이 있어야 다양한 세상 및 행복한 세상이 온다는 믿음을 갖고
동녘의 이름으로 진정한 축복 및 문제의 해결을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