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4. 17. 수요일 날씨정보
내일(17일‧수)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새벽부터 낮 사이에 비가 내리겠다. 한편, 대체로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지만, 비가 내리는 남부지방은 낮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내일은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상해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중부지방은 구름 많겠고, 남부지방은 흐리고 전라도와 경남서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에 비가 오겠다”고 전했다.
케이웨더 예보 관계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중부내륙과 강원 동해안, 경북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다”며 산불 등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를 당부했다.
*예상 강수량(17일)
- 남해안, 제주도(16일부터) : 5~30mm(많은 곳 제주산간 60mm이상)
- 전라도(남해안 제외), 경남서부(남해안 제외) : 5mm 내외
* (초)미세먼지 예보
- 환경부 기준 : 전국 ‘보통’
- WHO 기준 : 전국(제주도 제외) ‘한때 나쁨’, 제주도 ‘보통’
낮 최고 기온은 서울‧수원‧대전‧광주 21℃, 춘천‧전주‧속초‧울진 20℃, 대구 22℃, 부산‧울릉도 18℃가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으로 최고 2.5m까지 약간 높게 일겠다. 당분간 포근한 봄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목요일(18일)에는 중북부지방을 중심으로, 일요일(21일)에는 제주도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첫댓글 오늘도 덥네요
날씨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