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수영로교회, 7주간 가족전도축제
부산수영로교회가 한 달여간 가족전도축제를 진행하고 있어 교계에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수영로교회(담임목사 이규현)는 ‘가족을 부탁해’를 주제로 7주간 전도축제를 이어간다.
전도축제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작정주간, 15일~21일 섬김주간, 22일~28일 부모님 초청주간, 29일~12월 5일 부부 초청주간, 6일~12일 자녀 초청주간, 13일~19일 이웃 초청주간, 20일 온 가족 성탄예배 순으로 진행된다.
교인들은 축제기간 첫 주는 부모, 부부, 자녀, 이웃을 대상으로 기도로 작정하고, 둘째 주는 선물과 배려 등으로 전도대상자들을 지극정성으로 섬긴다.
셋째 주는 부모님을 초청해 함께 예배를 드리며 복음을 전하고, 넷째 주는 믿지 않은 배우자를, 다섯째 주는 자녀를 초청해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한다.
다섯째 주는 이웃을 초청해 함께 예배를 드리고, 마지막 일곱째 주는 온 가족이 교회에 나와 성탄예배를 드리며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
이숙경 자매는 “10여 년간 가족구원을 위해 눈물로 기도해 왔다”며 “이번 기회에 연세 많으신 부모님과 남편이 예수님을 믿고 구원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