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삼매의 정의(삼마 사마디, sammāsamādhi, 정정) : 사선정 ☸ 대념처(마하삿띠빳타나) 경, mahāsatipaṭṭhāna-sutta, 맛지마니까야 10, 디가니까야 22
까따모 짜 삼마-사마-디? katamo ca sammāsamādhi? 무엇이 바른 삼매(삼마 사마디)인가?
초선 ① 위윗쩨와 까-메히 위윗짜 아꾸살레히 담메히 vivicceva kāmehi vivicca akusalehi dhammehi 감각적 욕망들을 떨쳐버리고 불선한 법들을 떨쳐버려
사위딱깡 사위짜-랑 savitakkaṃ savicāraṃ ①일으킨 마음(위딱까), ②지속적 마음(위짜라)이 있고
위웨까장 삐-띠수캉 빠타망 자-낭 우빠삼빳자 위하라띠. vivekajaṃ pītisukhaṃ paṭhamaṃ jhānaṃ upasampajja viharati. 떨쳐버림의 ③희열, ④행복, ⑤(집중)의 ‘초선’에 들어 머문다.
이선 ② 위딱까위짜-라-낭 우-빠사마- 앗잣땅 삼빠사-다낭 vitakkavicārānaṃ vūpasamā ajjhattaṃ sampasādanaṃ 일으킨 마음, 지속적 마음이 가라앉아 안으로 고요하고,
쩨따소 에꼬디바-왕 아윗딱깡 아위짜-랑 cetaso ekodibhāvaṃ avitakkaṃ avicāraṃ 마음이 집중되어 일으킨 마음, 지속적 마음이 없는
사마-디장 삐-띠수캉 두띠양 자-낭 우빠삼빳자 위하라띠. samādhijaṃ pītisukhaṃ dutiyaṃ jhānaṃ upasampajja viharati. 삼매의 ①희열, ②행복, ③(집중)의 ‘이선’에 들어 머문다.
삼선 ③ 삐-띠야- 짜 위라-가- 우뻭카꼬 짜 위하라띠 pītiyā ca virāgā upekkhako ca viharati, 희열이 떠나 평온하게 머물고,
사또 짜 삼빠자-노, 수칸짜 까-예나 빠띠삼웨데띠, sato ca sampajāno, sukhañca kāyena paṭisaṃvedeti, 알아차리고 분명히 알면서 행복을 몸으로 경험하고,
양 땅 아리야- 아-찍칸띠 yaṃ taṃ ariyā ācikkhanti 성인이 말씀하신
‘우뻭카꼬 사띠마- 수카위하-리-’띠 ‘upekkhako satimā sukhavihārī’ti ‘평온하고 알아차리며 ①행복, ②(집중)에 머문다.’ 는
따띠양 자-낭 우빠삼빳자 위하라띠. tatiyaṃ jhānaṃ upasampajja viharati. ‘삼선’에 들어 머문다.
사선 ④ 수캇사 짜 빠하-나- 둑캇사 짜 빠하-나- sukhassa ca pahānā dukkhassa ca pahānā 행복도 버리고 괴로움도 버리고,
뿝베와 소마낫사도마낫사-낭 앗탕가마- pubbeva somanassadomanassānaṃ atthaṅgamā 이전의 만족(정신적 행복)과 불만족(정신적 고통)이 사라져
아둑카마수캉 우뻭카-사띠빠-리수딩 adukkhamasukhaṃ upekkhāsatipārisuddhiṃ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고, ①평온, ②(집중)의 알아차림이 청정한
짜뚯탕 자-낭 우빠삼빳자 위하라띠. catutthaṃ jhānaṃ upasampajja viharati. ‘사선’에 들어 머문다.
아양 웃짜띠 삼마-사마-디. ayaṃ vuccati sammāsamādhi. 이 (네 선정을) 일러 바른 삼매(삼마 사마디)라 한다.
참조하세요.
청정도론과 아비담마에서의 삼매의 정의 2가지
1. 근접(우빠짜라, upacāra) 삼매 : 본삼매에 근접한 삼매 2. 본(압빠나, appanā) 삼매 : 색계 사선, 무색계 사선
사마타(선정) 수행 주제 40가지
☸ 앙굿따라니야까 1.20~182, 아비담마
1. 까시나(kasiṇa) 10가지 : 사선정
①흙 까시나, ②물 까시나, ③불 까시나, ④바람 까시나, ⑤검정(푸른)색 까시나, ⑥노란색 까시나, ⑦붉은색 까시나, ⑧흰색 까시나, ⑨공간 까시나, ⑩빛 까시나
2. 부정(아수바, asubha) 10가지 : 초선
①부푼 것, ②검푸른 것, ③문드러진 것, ④끊어진 것, ⑤뜯어 먹힌 것, ⑥흩어진 것, ⑦난도질당하여 뿔뿔이 흩어진 것, ⑧피가 흐르는 것, ⑨벌레가 버글거리는 것, ⑩해골이 된 것
3. 숙고(아눗사띠, anussati, 수념) 10가지 : 8가지는 근접삼매
①붓다(부처님)의 숙고, ②담마(법)의 숙고, ③상가(승가)의 숙고, ④계의 숙고, ⑤보시의 숙고, ⑥천신의 숙고, ⑦죽음의 숙고, ⑧몸의 알아차림(초선), ⑨들숨날숨의 알아차림(사선정), ⑩고요함의 숙고
4. 무량(압빠만냐, appamañña, 사무량) 4가지
①자애(삼선), ②연민(삼선), ③함께 기뻐함(삼선), ④평온(사선)
5. 지각(산냐, saññā, 인식) 1가지 : 근접 삼매
음식염오의 지각(아하레 빠띠꿀라산냐, āhāre paṭikūlasaññā)
6. 분석(와왓타나, vavatthāna) 1가지 : 근접 삼매
사대(네 근본물질) 분석(짜뚜다뚜 와왓타나, catudhātu-vavatthāna)
7. 무색(아루빠, ārūpa) 4가지 : 무색계 선정
①공무변처, ②식무변처, ③무소유처, ④비상비비상처
▶ 근접삼매 수행(10) : 8가지 수념, 음식의 혐오, 사대 수행 ▶ 본삼매 수행(30) : 나머지 30가지 사마타 수행
바른 삼매에 도움이 되는 7가지 요소 ☸ 위대한 마흔(짯따리사까) 경 외, Mahā-Cattārīsaka-sutta, 맛지마니까야 117
빅쿠들이여, 성스러운 바른 삼매와 바른 삼매에 도움이 되는 것과 바른 삼매에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① 바른 견해, ② 바른 사유, ③ 바른 말, ④ 바른 행위, ⑤ 바른 생계, ⑥ 바른 정진, ⑦ 바른 알아차림이다.
이러한 일곱 가지 요소를 갖춘 마음의 통일이 바른 삼매와 바른 삼매에 도움이 되는 것과 바른 삼매에 필요한 것이다.
빅쿠들이여, 거기에 바른 견해가 선행하는 것이다.
바른 삼매에 장애가 되는 5가지 장애 ☸ 오염원(우빠낄레사) 경, Upakilesa-sutta, 상윳따니까야 46.33
빅쿠들이여, 금에는 다섯 가지 불순물이 있으니, 그 불순물(쇠, 구리, 주석, 납, 은)에 오염되면 금은 부드럽지 않고 다루기 어렵고 빛나지 않고 잘 부서지며 세공하기 어렵다.
빅쿠들이여, 이와 같이 마음에는 다섯 가지 오염원이 있으니, 그 오염원에 오염되면 마음은 부드럽지 않고 다루기 어렵고 빛나지 않고 잘 부서지며 번뇌를 소멸하기 위한 바른 삼매에 들지 못한다. 무엇이 다섯인가?
빅쿠들이여,
① 감각적 욕망, ② 악의, ③ 해태와 혼침, ④ 들뜸과 후회, ⑤ 의심
은 마음의 오염원이다.
이러한 오염원에 오염되면 마음은 부드럽지 않고 다루기 어렵고 빛나지 않고 잘 부서지며 번뇌를 소멸하기 위한 바른 삼매에 들지 못한다.
어떤 선정에 의지해서도 해탈할 수 있다. ☸ 선(자나) 경, Jhāna-sutta, 앙굿따라니까야 9.36
빅쿠들이여,
1. 초선을 의지해서도 번뇌가 다한다고 나는 말한다. 2. 이선을 의지해서도 번뇌가 다한다고 나는 말한다. 3. 삼선을 의지해서도 번뇌가 다한다고 나는 말한다. 4. 사선을 의지해서도 번뇌가 다한다고 나는 말한다. 5. 공무변처를 의지해서도 번뇌가 다한다고 나는 말한다. 6. 식무변처를 의지해서도 번뇌가 다한다고 나는 말한다. 7. 무소유처를 의지해서도 번뇌가 다한다고 나는 말한다. 8. 비상비비상처를 의지해서도 번뇌가 다한다고 나는 말한다.
그는 여기에 확고하게 머물러 번뇌를 소멸(아라한)한다.
만약 번뇌를 소멸하지 못하더라도 이러한 법을 좋아하고 이러한 법을 즐기기 때문에 그는 다섯 가지 낮은 단계의 족쇄[①유신견(자아가 있다는 견해), ②의심, ③의식의 집착, ④감각적 욕망, ⑤악의]를 완전히 없애고 정거천에 화생하여 그곳에서 완전히 닙바나에 들어 그 세계에서 다시 돌아오지 않는 법(불환자)을 얻는다.
빅쿠들이여, 이와 같이 지각(인식)이 함께한 선정을 증득하면 완전한 지혜로 꿰뚫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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