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덕위에 하얀집
거제의 산방산 자락에 숨은 비밀의 화원 [산방산비원]
거제시 둔덕면 산방산 자락의 5만여평에
자리한 거대한 자연 식물원이다.
주변에 동랑 유치진과 청마 유치환의
생가가 있고 문화마을이 있습니다.
산방산 비원을 세운 김덕훈 원장은 1940년
청마 유치환과
동일한 생가에서 태어났다.
언덕위에 하얀집 : 폴리아나 레스토랑 음료수나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이제 단풍은 조금씩 물들기 시작하나 이른것 같고 절정은 이달 하순이나 다음달 초가될것 같아
보입니다.
단풍 절정기에 오면 아름다운 단풍을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거제도 분들이 아니면 잘 모르는 여행지들 중에 하나인 둔덕면에 있는 산방산비원입니다.
비원 입구입니다 애완견 한마리가 마중을 하네요
거제도 산방산 비원은 개인수목원으로 김덕훈회장이 귀향하여 가꾸기 시작한지 20여년이 넘은
개인수목원 입니다.
산방산은 경남 거제시 둔덕면 동쪽으로 자리를 잡고 있으며, 해발 507.2m의 산이다.
산꼭대기에는 바위로 된 두 개의 봉우리가 우뚝
솟아 있고, 능선을 따라 산중간까지 이어져서 군데군데 작은 바위 봉우리를 만들고 있다.
물레방아 분수대 배경에 산방산 봉우리가 보입니다.
무지개 뜨는 연못 솔롱거스 분수대
마가목
(Sorbus commixta)은 장미과의 갈잎큰키나무이다.
한국·일본 등에 분포하며, 높이는 6-8m 가량이다. 나무 껍질은 짙은 갈색을 띄고 있다.
잎은 어긋나며 깃꼴 겹잎으로, 4-7쌍의 작은잎으로 구성되는데, 작은잎은 긴 타원형으로 가장자리는 가는 톱니처럼 되어 있다.
초여름이 되면 잎겨드랑이에 작은 흰 꽃들이 겹산방 꽃차례로 무리지어 핀다.
열매는 붉고 둥글다.
가을의 삼색 단풍,코스모스,억새
해국 : 해변가에나 볼 수 있는 해국
바닷가 바위 겉에서 세찬 바람을 자극삼아 꽃을
피운다. 바닷바람 때문에 키가 크지 못하고 낮게
엎드려 꽃을 피운다. 다른 쑥부쟁이류에 비해 키가 작으면서 꽃이 크고 아름답다.
비원내 어디를 가나 산방산 봉우리가 보입니다.